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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타인의 식탁175

대전 봉명동 금스시 대전 봉명동 금스시 저녁 산책길에 발견한 새로운 식당, 금스시 : ) 그 옆의 늘상상도 방문해봐야 하는데 한번 실패하고 나니 두번 방문하려고 마음 먹기가 힘들다. 늘상상 우측으로 새로운 간판이 보여 반가웠던 금스시, 왼쪽으로 스시유이가 있는데 또 스시집이 생겼다고? 🙄 블로그 후기를 보니 괜찮아보여서 남자친구에게 링크해줬더니 가보고 싶다고 보낸 줄 알았는지 그날 바로 방문...?! 근데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두 번째 방문일 땐 카메라를 챙겨갔지! 금스시는 일요일에 쉬고 영업일의 라스트 오더는 8시 30분이다. 포장 가능! 근데 플레이팅이 이렇게 예뻐진건 무슨 일?! 카메라 챙긴 보람이 있잖아! 😍 앉아서 손소독을 하고 안심콜을 한 후 바로 저녁 정식을 주문했다. 정식이랑 단품 스시, 그리..

2021. 12. 6. 3

도대체 단양에서 뭐 먹지? 영은식당 삼겹살 도대체 단양에서 뭐 먹지? 영은식당 삼겹살 단양에 오래 살았지만 그 시절은 외식이라는게 만연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어린 시절엔 짜장면, 갈비, 경양식 돈까스. 그정도였던 것 같다.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냉동실에 가득했던 아이스크림과 엄마가 만들어줬던 다양한 간식들이 떠오르는데, '엄마, 나는 그게 너무 좋았어'라고 얘기했더니 엄마는 그 시절이 너무 힘들었는데 너희는 좋은 기억이라 다행이라고 해서 울컥했던 대화가 생각난다. 한참 먹을 나이의 남자 아이 둘과 여자 아이 하나를 배불리 먹이는게 하루의 숙제와 같아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만들었다고...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익숙해졌다. 정규 수업을 마치고 야자시간 전에 주어지는 저녁시간은 밖에서 사먹어야 하니까, 분식집과 순대집, 가끔 친구집을 돌아다니며 저녁을 해결했던 기억이..

2021. 11. 11. 13

즉석떡볶이는 전민동 화목한우리집 즉석떡볶이는 전민동 화목한우리집 즉석떡볶이가 가끔씩 격하게 생각날 때가 있다. 여고생이면 좋아한다는 떡볶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나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떡볶이도 종류가 제법 다양하지만 그중에 즉석떡볶이는 정말 안좋아하는 편에 속했고... 처음 접했던 신당동 즉석 떡볶이가 별로였어서 그 후로 굳이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대전으로 이사를 하고 즉석떡볶이를 먹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전민동 화목한우리집이다. 닭발을 유일하게 먹는 곳은 탄방동의 황제닭발, 즉석떡볶이는 전민동 화목한우리집. 대전와서 다녔던 첫 직장을 통해 알게 된 식당인데, 점심시간에 맞춰 예약을 해두고 자주 먹으러 갔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고 있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떡볶이에..

2021. 11. 9. 11

봉명동생갈비, 뼈에 붙은 고기는 사랑입니다. 봉명동생갈비, 뼈에 붙은 고기는 사랑입니다. 코로나 관련 새로운 방역지침이 발표되었다. 집합금지 인원이 3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바뀌었다. 4인까지 만날 수 있으니 저녁 시간대의 자영업자들 숨통이 좀 풀리려나... ;ㅁ;)/ 금요일 퇴근하고 인원이 변경되기 전에 사람이 많아서 못갔던 곳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남자친구는 유성갈비를 가고 싶어 했고 나는 봉명동생갈비가 가고 싶었다. 유성갈비도 맛있는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내적갈등이 일어났... 하지만 남자친구가 쿨하게 봉명동생갈비를 가자고 해줬다. 얏호! 이거 먹으러 갈거라구욧! 봉명동은 사실 목요일 저녁부턴 나이대 상관없이 사람들이 복작이던 동네인데 확실히 방역지침의 여파인지 손님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은 덜했다. 테이블은 만석이지만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인원이 2명까지이다 보니 확실히 실..

2021. 8. 21. 17

중촌동 신도칼국수, 곱배기는 못참지! 중촌동 신도칼국수, 곱배기는 못참지! 남자친구가 집에가서 노동을 해주고 왔으니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요즘 그의 행복을 담당하고 있는 아파트 구경을 다녀왔다. 언젠가 커뮤니티 짤에서 배우 이시언이 청약에 당첨된 후로 아파트 지어지는거 보러 자주 갔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내 옆에도 있다. 있다고.... 사실 보러 갈때마다 사진을 찍어두는데 남자친구가 블로그에 쓸 것 도 아닌데 사진은 왜 찍냐고 핀잔을 준적이 있다. 아니 포스팅은 포스팅이고 내 기록은 내 기록이지, 이케이케 바뀌고 그런거 담에 궁금할때 보려고 찍는거야! 뭐, 사실 외벽 도장 작업 끝나고 나선 거의 변화가 없어서 그게 그거지만! 그래서 이번엔 올려본다. 이번주에 새집으로 이사가서 행복할 ㅅㅅㅁ님이 부러워서.... 새집에서 복 많이 받고 더 행복하세용! 😍🎉😍 엄마 ..

2021. 8. 20. 4

3인 이상 집합금지와 봉명동 부자곱 3인 이상 집합금지와 봉명동 부자곱 대전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이 내려진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 솔직히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남자친구와 일상을 공유하기 때문에 외출 금지 단계 전까지는 우리의 일상이 변할게 없다. 요즘은 거의 외식을 안하는 편이고, 종종 밖에서 밥을 먹긴 하는데 사실 4단계가 되고 나니 외식하기가 더 편해졌다는 아이러니함... =_= 오랫만에 그래서 곱창을 먹으러 갔다. 주변에 딱히 맘에 쏙 드는 곱창 맛집이 없어서 순대국밥 먹으러 가던 길에 봤었던 봉명동의 부자곱을 방문했다. 영주 한우를 취급한다는 광고 문구를 본거 같은데 그래서 반가웠나보다. (어쩌라고) 메뉴에 부추간볶음 같은 메뉴가 있었는데 곱창을 주문하니 기본 세팅에 조금 포함 되어 있었다. 이걸 보니 심야식당에서 경찰 콤비가 서로 부추간볶음과 ..

2021. 8. 19. 2

저렴하고 맛있는 중촌동 신도칼국수 저렴하고 맛있는 중촌동 신도칼국수 이번 주말엔 과연 남자친구가 뭘 하고 싶을까 궁금했는데, 이번주는 아파트 구경이닷.... -_-;;;; 도색하러 구경갔다가 신도칼국수 저녁으로 먹고 오자고 하니 또 팔랑팔랑 같이 갔다. 왜 구경을 하고 싶은거야? 달라진게 없는데.... 나는 사실 지난주에 봤어. 지나가다. 지은지 40년 된 아파트 같았다구! ㅋㅋㅋ 근데 나는 배가 고프니까 밥이 먼저야.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하물며 이건 말해 모해! 칼국수, 콩국수, 수육 소사이즈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야호! 신도칼국수도 그렇고, 둔산에 있는 대선칼국수도 이렇게 열무김치가 나온다. 폭 익어서 새콤새콤 너무 맛있다. 칼국수랑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ㅠ_ㅠ 수육이 나왔다. 소사이즈, 사이드로 먹기 좋은 양인데 둘이서 칼국수 하나에 수육을 먹긴 조금..

2021. 5. 29. 6

봉명동 태국요리 전문점 더푸켓 봉명동 태국요리 전문점 더푸켓 가끔씩 뜨끈한 국밥이 먹고 싶을 때 찾는 설천순대국밥 근처에 있는 더푸켓, 무언가 밖에서 봤을때 요란한 인테리어가 전혀 내 스타일은 아닌데 태국음식 전문점이라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바이럴 마켓팅인지 방문 전에 블로그 리뷰를 찾아보니 똑같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사진들이 쭉 나와서 빵터지긴 했다. 요즘 같을때엔 마케팅이 중요하다보니 사실 맛만 있으면 그런 리뷰들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홍보가 생명이니까... ㅇ_ㅇ.... 하지만 맛없으면 화나! 외식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남자친구에게 주말에 딱 한끼만 나가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는데 브런치는 솔직히 싫어서 브런치 빼고 고르라고 했더니 왜 고르질 못하니? 그래서 한참 빠져있는 동남아 음식으로 골라줬다. 나 너무 착한듯, 제일..

2021. 2. 7. 2

그녀들과 다시 사당투어 : 올웨이즈온 - 로코민트 - 로우슬로우 - 오돌 -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그녀들과 다시 사당투어 : 올웨이즈온 - 로코민트 - 로우슬로우 - 오돌 -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먼저 주객이 전도되어 그녀들과의 만남에 끌려다닌 남자친구에게 감사함과 함께 심심한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미안한 마음을 담아 시원하게 웃고 넘어갈께요. 내방역에서 병아리를 만나고 다시 지하철을 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사당에서 만날껄 그랬넹?! 걸어서 사당을 가기엔 그녀가 너무 차려입고 나온 것... 오랫만의 외출이라고 예쁨 모드 창작하고 구두 신고 나왔길래 걸어가는건 내 발이 아픈 느낌이라 다시 지하철을 탔다. 사당역 카페 올웨이즈온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후보는 성수동의 대성갈비와 사당역 근처의 로코민트. 사다리 타기를 해서 '집에가' 두개를 피해 로코민트를 선택한 어린이 칭찬해. 그래서 로코민트..

2021. 1. 26. 17

붕세권 유성온천역 인근 붕어빵 노점 정보 붕세권 유성온천역 인근 붕어빵 노점 정보 붕세권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정말 빵 터졌다. 욕세권의 아파트를 분양받은 자로서 욕세권도 빵 터졌는데 붕세권이라니............ 내가 사는 곳이 겨울에 최고 핫하다는 붕세권이라니! lh만세! 붕어빵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생각해보니 팥들어간 빵을 별로 안좋아한다. 곱게 갈린 단팥은 좋은데 왠지 팥 알갱이가 살아 있으면 싫어!) 퇴근길에 자꾸 보이는 붕어빵 노점을 보면 자꾸 끌린다. 이래서 보면 사먹게 되는 건가.... 나는 출퇴근을 위해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는데, 유성온천역 근방엔 세군대의 붕어빵 노점과 한군데의 땅콩/호두빵 도점이 있다. 대박...... 생각보니까 엄청 많네..... 짱이다. 그렇다면 정말 최고의 붕세권인가?! 요즘 그래서 롱패팅 주머니에 만원짜리 한장을 들고 다닌다. ..

2020. 12. 10. 9

휴가 첫 날은 대흥동 데이트, 커피맨션문장 & 사쿠사쿠 휴가 첫 날은 대흥동 데이트, 커피맨션문장 & 사쿠사쿠 제주도 여행을 위해 냈던 휴가는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쉬기로 했다. 되게 쉼이 필요했던 시기였기도 했고 일도 계속 풀리지 않았어서 쉬고 싶었던 이유가 제일 컸다. 하.... 나 스스로가 너무 힘들었던 지난 3주. 크흐읍, 첫날은 일어나 바나나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로 시작했다 : ) 나는 바나나를 준비하고(?) 남자친구는 커피를 내려주고, 모닝커피는 출근을 하던 안하던 아이스 라떼쥐! 그렇게 하루종일 게임을 했다. 그렇게 하루가 그냥 지나버렸다. 시간을 헤푸게 쓰는 것 만큼 과소비가 없어. 이렇게 하찮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아오 신나! 그리고 휴가 둘째은 와요일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 던전을 갔지 깔깔, 스크레쳐는 이제 완전 점령한 뽀시래기 밤이. 하찮은 밤이! 그리고 둘째날이니 너무 집에만 있으면..

2020. 11. 24. 6

성수동 핫플레이스 무드랩 & 밀도 성수동 핫플레이스 무드랩 & 밀도 성수동 골목길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었다. 사실 만나기는 했으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방문하긴 꺼려지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못하긴 또 슬프고, 그래서 골목길을 다니다 사람이 그나마 적은 카페를 골라 자리를 잡았다. mood.lab 나중에 찾아보니 무드랩은 나름 핫플이었나 본데 우리는 그냥 길에서 보이는 공간 쪽으로 다른 곳들보다 손님이 없어서 들어갔을 뿐. 🤣 그런데 주문하려고 메뉴 보는 동안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나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린이가 찾아낸 좋은 공간. 그래서 우리는 제일 안쪽으로. 실내가 오픈된 공간에 자리를 잡아서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오지 않았다. 아마도 그냥 앉아있기는 다소 쌀쌀한 공간이라 사람들이 안쪽까지 들어왔다 되돌아가곤 했다. 참 다행이지! 흐흐흐, (절대 ..

2020. 10. 3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