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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위한마음41

직장인 도시락 #041 비비고 떡갈비 숏파스타 나는 가끔 진득하게 볶아낸 토마토 소스에 미트볼을 넣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아니면 케찹 듬뿍 넣어 달달하고 짭쪼롬한, 비엔나 소세지를 듬뿍 넣어 어딘가 촌스러운 나폴리탄도 좋고, 퇴근길에 들린 슈퍼에 비비고 미트볼이 2천원인가 팔길래 한팩 집어들어와 도시락 메뉴로 당첨, 무언가 간장 베이스의 떡갈비 양념이 있어 토마토 소스랑은 별로였다. 그래서 정말 그냥 대충 먹었음. 하하하. 시래기 버섯밥 내 작은 압력밥솥엔 다 지을 수 없는 양의 많은 쌀을 씻었다. 예전에 김밥 만든다고 욕심부렸다 밥솥 가득 밥이 차 뚜껑을 열지 못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한 그릇 분량은 따로 빼두고 저녁을 지어 먹었다. 불린 쌀은 어찌할 방도가 없으니 말린 표고 버섯을 불려 볶고 우린 버섯 물로 .. 2020. 2. 13.
직장인 도시락 #040 1월의 셋째/넷째 도시락은 설 연휴와 야근 크리로 네번의 도시락을 쌌다. 그 중 한번은 시켜먹고 남은 청년다방 떡볶이를 아침에 후다닥 담아와서 사진이 없다 : ) 소고기 야채 볶음밥 소고기와 계란 스크램블을 넣은 야채볶음밥, 도시락은 싸야겠는데 딱히 먹을건 없어서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과 소고기 다짐육 대충 볶아줬다. 파프리카 색깔별로 들어가니 별거 아닌데도 봐줄만한 비쥬얼이 나왔다. 초록이가 없어서 대파 조금 잘라 넣어줬다. 하하하, 그리고 같이 곁들여 먹을 갓김치, 갓김치는 저렇게 스텐종지에 담아 볶음밥 위에 얹어 가져갔다. 사무실에서 먹어도 완전 집밥 느낌! 잡채볶음밥 명절에 집에 다녀오면서 엄마가 만들어 둔 잡채를 싸왔다. 따로 장 본게 없으니, 들들 볶아주며 간장+고추가루 양념을 추가로 넣어 좀 .. 2020. 2. 2.
직장인 도시락 #039 2020년 1월의 셋째주 도시락은 두번 : ) 월/화 도시락 싸고, 수/목/금은 안쌌다. 헤헷, 소세지순대야채볶음 월요일 도시락은 떡볶이 시켜먹고 남은 순대와 냉동실에서 발굴한 소세지. 그리고 냉장실에 있던 야채들로 소세지순대야채볶음 야채 듬뿍 넣어 심심하게 볶아줬다. 그리고 갓김치에 보리새우와 창난젓을 같이 볶아 양념을 만들었다. 소량 밥에 얹어줬지만 아주 짭짭하고 자극적인 맛이라 조금씩만 같이 곁들여 먹어도 맛이 진하다. 소세지볶음을 삼삼하게 만들길 잘했어 : ) 낙지볶음(feat.라면사리) 월요일 왠지 매콤한 낙지볶음에 밥 슥슥 비벼먹고 싶어 퇴근길에 포장을 했다. 도시락도 싸려고 일부러 1인분 더 주문했지 :-) 저녁으로 밥을 비벼먹었더니 맛있긴 하지만, 내일 점심까지 밥을 비벼먹고 싶지는 않고,.. 2020. 1. 18.
직장인 도시락 #038 가지볶음덮밥 도시락 지난 포스팅에도 등장했던 가지덮밥 : ) 일부러 넉넉히 만들어서 도시락도 하나 만들어뒀다. 도시락 용으로 실리콘 볼을 구매하고 덮밥 또는 비빔밥류의 도시락을 자주 싸게 되는 기분, 대충싸면 안되는데, ㅠㅠ 가지볶음은 물기없이 보송하게 볶아줬기 때문에 덮밥으로 준비해뒀다 가져가도 밥에 양념이 스며들어 불어나는 일이 없어 좋다. 같이 마련한 순수 도시락김은 패키지도 너무 이쁘고, 너무 기름이 많지 않아 담백하니 맛있다. 소불고기 & 갓김치, 파김치 요즘 한참 맛있는 갓김치와 파김치는 라면을 먹어도, 밥을 먹어도 빼먹지 않고 꺼내 먹고 있다. 그래서 갓김치는 벌써 다 먹었음 ㅠㅠ 엄마 집에 한통이 있는걸 알고 있으니 설에 가서 가져와야지, 후후후... 소불고기가 갑자기 먹고 싶다는... 아.. 2020. 1. 12.
직장인 도시락 #037 지난주 도시락 포스팅을 하지 못해서 부랴부랴 포스팅을 남겨본다 : )지난주 도시락은 모두 한그릇 식단!야근을 하기도 했고, 왠지 피곤했던 한 주라 겨우겨우 도시락을 쌌다. 흐흐흐, 소세지 야채 볶음밥소세지 몇개 꺼내고, 감자 한알 깍고, 양파, 씻은 묵은지까지 송송 썰어 야채볶음밥을 만들었다.양념은 간장, 소금으로 살짝양파, 감자 듬뿍 들어 은은하게 달달~했던 볶음밥 푸실리 토마토 파스타오랫만에 푸실리 파스타 : )푸실리는 집에 늘 있는거라 도시락 싸기 귀찮을때 간편하게 파스타 만들기 좋다!푸실리는 언제나 오버쿡, 담날 도시락으로 먹기 때문에 식고나면 딱딱해지는 느낌이 있어 푹 삶아준다.올리브유에 양파/마늘 달달 볶아 주고 냉동실에 든든하게 채워져있는 미니 소세지도 네개 잘라 넣었다.야채들 살짝 익어가면.. 2019. 8. 26.
직장인 도시락 #036 도시락 폴더의 제목을 일괄적으로 변경했는데 띄어쓰기 무엇.... 다시 또 바꿔야해... 어흐으으으윽,매일매일 폭염지수 폭발하는 날씨덕에, 순조로운 도시락 라이프가 이어지고 있다.광복절이 끼어있는 이번주는 목요일 빼고 월, 화, 수, 금 도시락 성공! 얏호! 생선조림/가지구이/곱창김나는 생선조림을, 특히 반건조 생선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서 엄마집에서 가져올때만 먹는다. 하아, 있으니 먹어야지 싶어 일요일 저녁 준비하는 월요일 도시락 반찬으로 당첨!생선을 뼈까지 가져가면 사무실에서 발라먹기도 귀찮고, 양념 묻은 뼈 뒷처리가 힘들어 애초에 도시락 쌀때 살만 발라 준비해간다.이번의 생선조림은 가자미와 코다리, 먹기 좋은 사이즈로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잘 발라주고,가지는 기름에 구워 소금, 후추 간만 톡톡-.. 2019. 8. 16.
직장인도시락 #035 도시락 라이프도 꼬박꼬박 출근하는 직장처럼 주 5회였음 좋겠는데, 매번 세개다. 에잇!수요일과 금요일은 외부 미팅이 있는 날이라 도시락 빼고,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의 도시락 : ) 고추장 대패김치찌개집에 쌀이 떨어져서 쌀을 주문하려고 보니 늘 먹는 백진주쌀이 품절이다. 해마다 품절시기가 더 빨라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하아, 내년엔 6월에 작은 포장으로 2-3개 정도 쟁여놔야겠다.일단 백미가 없으니 백진주 현미쌀 100%로 밥을 지어봤다. 백진주 품종이 워낙 찰기가 있고 부드러워 100% 현미인데도 제법 먹을만하다. 평소엔 5:5 정도로 밥을 짓는다.칼칼하고 찐득한 고추장찌개가 먹고 싶어 금요일 퇴근길에 대패삼겹살을 사왔다. 냉동이라 바로 냉동해두면 여기저기 몇장씩만 넣어도 훌륭한 요리가 되기.. 2019. 8. 7.
직장인도시락 #034 어느덧 8월, 이번주 도시락도 세개 : )시작 멘트도 바뀌지 않는다. 월요일은 서울사무실의 병아리가 대전 출장을 와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그리고 어제는 노래방 다녀온다고 못쌌고... 그래서 도시락 3개! 구운가지 쭈꾸미제육볶음/오이물김치 월요일 퇴근하면서 매콤한 제육볶음이 먹고 싶어 새로 오픈한 정육점에 갔다. 그런데 원래 있던 사장님이 옆으로 이전하신거구낭... 반가우셔라!무튼 목살 400그램을 주문하고, 매장을 구경하다 냉동 양념쭈꾸미가 보여 하나 집어들었다. 목살에 양념해서 잠시 재워두고, 파와 가지는 따로 구워줬다.제육을 볶아 익히고, 거기에 양념된 쭈꾸미를 같이 볶아주니 매콤하니 세상 꿀맛!나중에 구운 야채를 섞어 볶아줬다! 바로 요렇게~!저녁으로 먹고 도시락도 쌌다. 흐흐흐.... 가지어묵볶음.. 2019. 8. 2.
직장인도시락 #033 이번주 도시락도 세개!월요일 저녁에 술고래들과 만나 술마시느라 화요일 도시락은 없고, 화요일은 좀 늦게까지 야근을 해서 수요일 도시락이 없다! 구운야채카레/열무김치양파 한개, 토마토 한개, 마늘 듬뿍 넣어 달달 볶다 스르르륵 갈아만든 카레,소고기도 큼직, 감자도 큼직, 당근도 큼직그리고 가지랑 대파는 굽굽, 구워서 올려준다.카레엔 김치니까 열무김치를 함께- 오뚜기 고형카레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다! 묵은지야채볶음밥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내가 뭘 만들려고 했는지도 모르고 만든 야채볶음밥야채볶음밥엔 감자가 들어가야되는데 못 넣었어! 냉동실을 뒤지다보니 지난 봄 아빠 제사에 전 만들고 남아서 던져둔 크래미와 햄 조금 남은걸 발견해서 쫑쫑 썰어 볶음밥을 만들었다.뒤늦게 묵은지 씻어 넣어주고, 통화하면서 만드.. 2019. 7. 26.
직장인도시락 #032 이번주는 수요일 오전 서울미팅으로 수요일/목요일 도시락이 빠진 월,화,금 도시락 : ) 소세지마늘볶음/감자볶음/강된장브런치 먹고 남은 소세지 네개를 볶고 하나는 입속에 넣고 세개는 도시락에 넣었다. 감자 한알 껍데기 숑숑 벗겨서 파프리카 넣고 색색이 곱게 볶아주기,먹고 남은 강된장이 조금 있으니 그것도 한켠에 넣어주면, 나름 구색 좋은 도시락 완성! 불날개/연안식당도시락회의 다녀오면서 늦게 간식을 하나 먹었더니 배가 안고팠던 저녁, 남자친구는 배가 고플테니 연안식당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밥과 반찬들을 도시락으로 옮겨담고 남은 것들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전날 불날개 시켜먹고 남은 조각 먹기 좋은 닭봉 부분만 넣어줬다.배달음식으로 만들어진 도시락풉! 총각김치볶음밥노오란 계란이 너무 예쁜 김치볶음밥밥을 .. 2019. 7. 19.
직장인도시락 #031 예! 직장인 도시락 한주 정산 시간이 돌아왔다.월요일 단체 외식 시간이 사라져서 월요일도 도시락을 싸야 하기 때문에 주5일 다섯번을 싸야하지만, 이번주는 4번!그래도 매일 한두시간씩 야근한 것 치곤 선방했지, 스스로 대견~하고, 도시락 싸는 날은 잊지 않고 커피도 챙겨 다니고 있다.커피와 점심 값을 잘 절약중이니 저녁은 종종 맛있는거 먹으러 잘 다니고 있다! 이게 낙이지~ 암만! 쌀국수 도시락집에서도 쌀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업소용 육수를 사봤다. 진짜 뭐 육수 우리고 하는 곳 아니면 거의 업소용 맛다시 같은 걸 사용할테니 속는 셈 치고 구매해 보았지,그리고 양지 한덩이를 사서 푹 끓여 육수를 내고 고기는 고명으로, 그리고 맛다시 조금만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더니... 역시 사먹는 맛.. 2019. 7. 11.
직장인도시락 #030 오랫만에 써보는 도시락 포스팅 : )벌써 7월인데 2019년 들어 6번째 포스팅이라니...쑥쓰 쑥쓰 - 어묵볶음/양배추볶음/열무김치지난 포스팅에도 나왔지만 휴게소에서 사온 떡어묵과 맛살어묵 달달 볶아주고, 냉장고에 살아 남아있던 양배추와 양파를 고추가루 솔솔 뿌려서 매콤하게 볶아줬다.어짜피 둘다 간장베이스니 따로 담기 귀찮아서 마치 원래 한가지 음식인 것 처럼 양배추볶음 깔아주고 그 위에 어묵볶음을 토핑해줬다.그리고 빠지면 서운한 열무김치 : )국물 호록호록 마시면 세상 시원! 오삼고추장볶음도시락을 뭐 싸지? 고민하다 냉동실을 열어 재료를 찾아봤다.오징어를 사오면 머리와 다리는 따로 손질해서 담아두는데 그걸 발견했으니 대패삼겹살 먹고 도시락 반찬한다고 5개 남겨둔걸 맞춰 꺼냈다.흐흐흐, 이렇게 짜투리 식..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