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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지나간 오후31

둔산동 파스타 비바릴리 H 요즘은 직장인 도시락 휴업 상태라 점심은 거의 늘 외식이다. 주로 혼밥을 하거나,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는 팀원을 쫓아가서 같이 밥을 먹곤 하는데, 그녀들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몰라 : ( 얼마전 팀장님 담에 요기 가봐요.라고 링크해 온 식당이 있어 때마침 카메라도 챙겼고, 집에 가는 날이라 점심 외식에 죄책감도 없는 날이니 다녀왔다. 분위기 좋은 비바릴리 H 사무실은 대전 지하철 시청역 쪽이라 시청 건너편에 있는 비바릴리 H까지 가려면, 빠른 걸음으로 가야 한다. 미리 자리 예약은 마쳤고, 신호등 타이밍도 좋아 점심시간 20분 전에 착석했다. 어머 물병도 너무 예뻐, 묵직함도 좋고, 병에 새겨진 무늬도 고급스럽고 예쁘다. 때끼면 관리하기 힘들텐데, 안쪽은 민무늬겠지... 세척하기 힘들겠다. 이.. 2019.11.12
오랫만에 어린이와 삼복맨션 - 그 언젠가 벚꽃 만개한 날의 어린이와의 점심식사 :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대전 프로젝트를 던져줬더니 대전 출장이 잡혔다. 꺅!서울 나들이 전이라 출산휴가 갔다 복직한 이후로 처음 보는 반가운 얼굴! 바보 병아리처럼 미팅 시간을 1시로 잡지 않은 똑똑이 어린이와 점심식사,먼저 도착했으니 미리 식당가서 자리 잡고 기다리라고.... ㅋㅋㅋ 앉자마자 음식들 나오고 :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마늘빵! 삼복멘션에서 데이트 하고 싶으시다니 삼복멘션,나는 오랫만에 크림파스타 먹고 싶으니까 관자 새우 날치알 파스타, 츕, 나는 삼복멘션에서 이게 젤 맛있더라 : )시간이 지난다고 꾸덕해지지 않는 소스에 날치알 톡톡, 맛있옹! 그리고 어린이는 봉골레 : )마늘 듬뿍 들어있고 짭쪼롬하니 맛있다. 촉촉- 듀오는 다 못먹을꺼니,.. 2019.05.15
[대전시청] 초밥이 먹고 싶을땐 스시미, '회상이 지나간 오후' 폴더는 대전시청역 근처의 식당들을 포스팅하는 곳인데, 오랫만에 업데이트 해본다 : ) 대전시청역 근처의 스시미는 오픈 초창기부터 스시 먹고 싶을때 종종 들렀던 곳, 요즘은 집 근처에 좋아하는 스시집이 생겨 뜸하지만 오랫만에 방문해 보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계란찜과 아삭아삭 양상추가 엄청 신선해 씹히는 질감이 기분 좋은 샐러드가 나온다. 락교, 생강절임 뭐 간장같은 것도 나오고, 작고 아담한 물병에 따뜻한 물이 서빙된다 : ) 호록호록 게살과 표고버섯, 찐어묵이 실하게 들어있는 감칠맛 폭발하는 계란찜을 먹다 보면 초밥이 나온다. 오늘은 초밥 A세트였나, 초밥 12개에 반우동이 나오는 초밥세트(1.5)로 주문! 특히 소고기가 국산이라 매우 좋아한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히히, .. 2019.02.03
[대전시청] 가온길 점심특선 한우불고기 대전시청역 부근 가온길은 영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월급 받으면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라는 옛 개그멘트를 생각하며 한달 전 월급 받고 먹었던 가온길 한우불고기를 포스팅해본다. 히히, 서울에 있는 병아리 놀릴라고 카메라로 정성스럽게 찍어온건 비밀, 결과물이 안좋으니까! 가온길 점심특선 한우불고기전골처음 먹었을땐 1만 2천원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1인분에 1만 4천원이다. 대전시청 물가가 워낙 좀 비싸다 보니, 월급받았으니까 이정도는! 하고 먹게되는... 하지만 이제 곧 못먹을 한우불고기전골. 히히, 이거 먹을 메이트들이 다 서울가넹... 없넹.... 흑흑, 도시락이나 싸야징! 불고기반찬~ 왠일로 찬도 하나하나, 정성들여 찍었다.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아서 맛있다. 요건 상콤 짭쪼롬한 불고기 .. 2018.07.23
[대전시청] 파스타 전문 삼복맨션 세아이의 아빠가 요리하는 삼복맨션 처음 삼복멘션 상호를 보고 든 생각은 삼봉이발소라는 웹툰,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고양이가 떠올랐지, 나란 집사 후훗, 메뉴판에 적혀진 삼복맨션의 뜻을 보고 살짝 울컥했네, 세명의 아이들, 그리고 세개의 복. 그런 멋진 의미라니, 아이들은 행복하겠다. 요즘 이 골목의 상권이 많이 변하고 있다. 대전시청 부근 인스타에서 핫할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 한때 열풍이었던 소싯적, 그 옆에 모퉁이, 그 옆에 카페 셉텝버, 그리고 삼복맨션. 아 더바스켓도 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배회하다 발견했던, 싱그러운 초록문이 인상적인 삼복맨션 어린이와 한번 와보자고 호들갑 떨고, 오늘 다녀왔다. 어린이, 그리고 허-그녀와 함께, 매장 자연광 너무 예쁜것, 보정 거의 안해도 너무 .. 2018.06.29
[대전시청] 등촌샤브칼국수, 쭈꾸미볶음 이날의 기억은 뒤돌아보니 야옹하네, 하 헤어지기 힘든 전남친과의 이별도 아니고, 그 분과의 이별을 위해 고생한걸 생각하면....하아...무튼 그분이 이 점심값 안주고 감. 작별의 식사라고 생각해요....그러고보니,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구나... 매콤한 쭈꾸미에 볶음밥이 먹고 싶어 등촌샤브칼국수를 찾았다.근처에 새로 생긴 식당도 있는데, 언젠가 가봐야지! 김치는 두 종류, 배추겉절이는 매운편이고, 열무는 새콤새콤 츄웁! 쭈꾸미 한판을 주문했다. 매운음식이 있으니 칼국수는 순한맛으로- 시청이나 유성이나 쭈꾸미가 다 익어도 그렇게까지 쪼그라들지는 않던데, 은행동은 어쩜 그렇게 귀엽게 작아지는지...ㅋ_ㅋ 나는 칼국수에서 면사리 건져 비벼먹는게 좋으니까 한젓가락 크게 떠서 투하!너도나도 먹겠다고 하니 어느.. 2018.06.24
[대전시청] 점심메뉴 고민이 귀찮을땐 집밥백반 신하강원참숯갈비삼겹 상호가 참 길다. 허허허, 어디서 끊어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어. @_@신하강원참숯갈비삼겹의 집밥백반을 알게된건 아주 우연이었지만, 우리는 이미 이 식당을 알고 있었다.얼마전이라고 하기엔 꽤 먼 어느날 사무실 직원이 맛있는 갈비를 먹었다며 자랑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 집이 이집 ^ㅅ^ 우리는 알고 간 건 아니었고,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신 여성분들의 대화에서 얻은 소스로 방문했다.갈비 집에서 집밥스타일의 백반을 먹을 수 있다. 는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어린이가 검색해서 찾아낸 신하강원참숯갈비삼겹!잘했어, 칭찬해! 첫번째 방문에는 백반을 먹으러 갔지만, 고기에 꽂혀있는 막내가 있으니 점심에 갈비를 주문했다.갈비가 석갈비보다 싸. 근데 더 맛있엉....... 공기밥 시키면 된장찌개도 줭.... 2018.06.22
[대전시청] 여수동 점심특선, 수제비와 보리밥 요즘 대전시청 근처의 식당들을 섭렵하고 있는데 오랫만에 점심특선 메뉴가 괜찮은 식당을 발견했다.창문에 수제비가 적혀있어서 점심특선엔 김치찌개와 수제비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나란 여자 메뉴판까지 찍는 친절한 블로거는 아니니까 : )보리밥 메뉴와 수제비+보리밥이 같이 나오는 메뉴구성도 있었다. 수제비+보리밥을 주문하면 7천원, 보리밥은 5천원 이었던걸로 기억. 시청에서 이런 가격이라니! 보리밥을 먼저 비벼버려서, 요건 수제비와 셋트로 나오는 보리밥맛보기로 보리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나온다. 반찬은 요렇게~열무랑 버섯 볶음은 보리밥에 더 넣어 비벼먹었다. 요건 한그릇~ 오롯이 나온 보리밥양이 제법 많다.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된장찌개 떠서 같이 비벼주면 맛있어.비빕밥은 언.. 2018.06.19
[대전시청] 대선칼국수 오랫만에 어린이와 대선칼국수날씨가 꾸물했던 날도 아니고, 그냥 좀 선선했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들렀다. [♬/회상이 지나간 오후] - [대전시청] 수육이 끝내주는 대선칼국수 기본찬은 빠르게 서빙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날 우리 조금 빈정상했구나? 그랬구나!원래 둘이 밥 먹으면 둘이 먹는 속도도 느리고~ 말도 많아서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어휴 이날 음식이 주문한지 20분도 넘어서 나왔다. 이 상황뭐야 ㅋㅋㅋ옆에 테이블은 남자분들이라 그분들 음식받고 다 먹고 나가는 시간까지도 우리 음식은 나오지 않아... 긴장되고 초조했다.우리 늦게 먹어서 밥 다 못먹을까봐! ㅎㅅㅎ 나는 언제나처럼 비빔칼국수, 이날은 따뜻한 면으로 : ) 어린이는 보통의 칼국수! 다행히 칼국수라 호로록, 호로록 집중해서 먹어서 5.. 2018.05.31
[대전시청] 친절하고 맛있는 장군부대찌개 종종 생각나서 종종 가고 싶은 장군부대찌개,기존의 부대찌개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는 생각도 조금 해봤다. 좀 친근한 사이의 여자 세명이 오면, 부대찌개 2인에 라면사리 추가하고 밥 하나 추가하면 남기는 음식 없이 딱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데,종종 사장님께 주문 받아주실땐 2인분만 시키고 사리와 밥 추가해서 드시라고 권해주셔서 감사히 주문하긴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아무래도 1인 1메뉴 주문은 예의이다 보니, 인원수대로 주문하고 남는 음식에 조금 죄책감이 든다. 흑흑, 밥에 넣어 비벼먹는 버터!흐흐, 생각해보니, 이 날의 사진은 병아리에게 자랑하기 위해 열심히 찍었구나.병아리가 서울가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중에 부대찌개가 있었는데, 깔깔! 양배추와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부대찌개 : .. 2018.05.31
[대전시청] 고기국수가 생각날때, 제주한성국수 지난번에 제주식 국수를 먹기 위해 위치로 확인하지 않고 출발했다 김가네촌돼지찌개를 만나게 해준 제주한성국수.이날은 위치확인하고~ 출발해서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사실 중간에 한번 헤맸지, 내가 생각했던 정확한 그 위치는 아니었....ㅋㅋㅋ 이쪽까지 밥먹으러 와보기는 처음이었으니까! 기본 찬은 요렇게 나오고 : )김치가 좀 하얀편인데, 그래도 요즘은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이 더 믿음이 가긴한다. 중국산 김치엔 고추가루 양념이 엄청 많으니까! ㅎㅅㅎ딱히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지만, 안그런 김치를 만나면 좀 반갑달까! 나는 비빔국수, 어린이는 고기국수를 주문했다. 비빔국수에도 돔베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고기국수 육수가 같이 곁들여 나온다.달콩이를 품고있는 어린이가 맛있다고 먹었으니 고기 육수에서 잡내는 안나는 걸.. 2018.05.31
[대전시청] 치킨난반과 치킨카레가 있는 시골통닭 사진은 저녁 데이트의 어느날이지만, 캠핑가기 바로 전날이었던 듯...ㅋㅋㅋ남자친구가 데리러와서 저녁먹고 장보러 가기로 : )일단 나는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시켜줘어어어어- 변함없는 기본찬 딱 나와주고- 남자친구는 카레러버니까, 치킨카레 : ) 순삭중.... ㅋㅋㅋ카레에 잔뜩 잠긴 치킨을 먹겠다고 다 묻어둔 ㅇㅅㅇ.... 나는 전에 먹었던 치킨난반,점심에 처음 먹었던때가 훨 맛있었기는 한데- 소스가 좀 더 있었음 좋았을듯...ㅋㅋㅋ밥도 같이 나와서 진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또 치킨집에서 하는 메뉴다 보니 닭고기가 너무 맛있어-치킨난반은 닭가슴살 부위랑 허벅지살 부위 두가지로 나오는 듯 한데 맛있음. 둘다 촉촉하고 쫄깃한게 맛있어! 닭개장 같은 메뉴도 있는데, 그건 좀 별로였고, 역시 치킨집이니..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