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트8

브런치 카페 그레이스 538 - 단호박스프와 살라미바질 샌드위치 일요일 오전은 왠지 맛있는 브런치가 먹고 싶어 : ) 원두도 사야하고 겸사겸사 대흥동 까페맨션 문장을 가려고 했는데, 역시 대중교통 타기 싫어하는 남자친구 덕에 미세먼지 속을 거닐어 원신흥동에 다녀왔다. 예전 산책길에 만났던 일인칭 카페에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새로운 곳을 가고 싶다고 급 선회해서 카페 그레이스 538에 들어갔다. 밖에서 볼때 환하고, 널찍한 공간이 일인칭 카페랑은 좀 대조적이다. 예전에 일인칭 카페에서 팬케이크 먹고 돌아오는 길에 보고 여기도 한번 와보자 말했었는데 오늘에야 들러봤네! 혹시 브런치 없을까봐 밖에서 브런치 메뉴 확인하고 들어갔다. 히히히, 보태니컬 카페 그레이스 538에서 브런치 남자친구는 살라미바질 샌드위치를 주문했고, 나는 호박숩 + 치아바타, 그리.. 2019. 12. 23.
궁동 나들이, HOTDOGLAB N SUDA 우리 오랫만에 옆 동네 나들이,주말만 되면 나가요, 병에 걸린 남자친구가 요즘 유튜브에 빠졌다. 이야.... 내가 살다살다 남자친구가 방송 보는걸 보는 날이 오다니.... 흠,무튼 외국에서 트럭 운전 하는 분의 유튜브를 보다 갑자기 핫도그가 먹고 싶으시단다. 어? 핫도그 먹는걸 보니 너무 먹고 싶다고 핫도그 먹으러 가자고 징징징... 하...주변에 검색해보니 궁동에 핫도그 가게가 있길래 나가봤다. 궁동 공영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이동 이동! 담백하고 깔끔한 맛, 핫도그 랩 엔 수다 매장은 매우 아담하다.마주보고 앉을 테이블은 없던거 같고, 벽쪽으로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움직이기 좋다. 먹을거 한가지씩 주문하고, 매장을 살펴보는데 티 종류의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고,고양이 .. 2019. 8. 18.
토요일의 외출 죽동에서 반석까지, 트윈투비 & 봉평메밀국수 언제 8월이 된거지? 눈떠보니 2019년이 절반도 넘게 지났다. 왜 오늘이 벌써 금요일인가 싶을 정도로 한주도 빠르게 지나가고 정신없이 살고 있다. 그 와중에 주말마다 조금 바빴고, 바쁘지 않은 주말엔 거의 실신 모드였던거 같다. 다음 주말도 일정이 있어 이번주는 정말 너무 집에서 쉬고 싶어. 남자친구는 주말에만 활동적인 성격이라 주말만 되면 나가고 싶다. 날도 더운데 주말에 캠핑갈까? 라고 말해서 주중의 나에게 멘붕을 선사했지... 저기 나 이제 늙어서 여름엔 못나가... 자제 좀... 디저트가 맛있는 죽동 트윈투비, twin2b 그렇게 주말이니 자꾸 어디라도 나가자고 해서 일단 나갈곳을 찾아봤다.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뷰가 좋은 카페를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휴가철 주말이라 멀리 나가기 부담스러워, 주말에.. 2019. 8. 3.
봄, 주말 동네 데이트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시스템 오류라 달 수가 없다. 그럼 포스팅이나 해야지! 암만, 어김없이 돌아오는 주말, 어김없이 찾아오는 남자 친구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보려는 마흔 살 아저씨는 좌절감을 안고 찾아왔다. 우울하니까 나가자고... 날씨가 좋다나? 아... 예... 그러셨구나, 네... 나가요. 크흡, 아파트 단지 내, 활짝 피었던 벚꽃 잎이 떨어졌다. 그리곤 또 다른 꽃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피어나고 지고, 또 피어나고 지고, 뭐 또 좋은 날이 오겠지 : ) 살고 있는 아파트가 공급된 지 10년이 되지 않은 임대아파트 단지라 조경이 정말 좋다. 동 간 거리도 널찍해서 여유롭고, 이 곳을 언젠가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슬픔. 나 여기 완전 맘에 드는데! 벚꽃을 보러 다른 지역으로 갈 생각만.. 2019. 4. 14.
나 양고기는 처음이야, 유성 봉명동 마이램 오랫만에 공기가 쾌청한 날, 사부작 사부작 걸어서 저녁이나 먹을까하고 남자친구를 만났다. 양고기를 먹으러 갈 줄은 까맣게 몰랐지만 기다리는 동안 카메라도 챙겼다. 아무래도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 줄 알았나보다~ 그랬나보다~ 히히, 오늘도 하늘이 너~무 예쁘게 노을이 지고 있어 사진 한장 : ) 어제 카메라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매일 카메라를 챙기는 부지런함 따위 나에겐 없으니까.... 네네, 메뉴를 정하지 않고, 무작정 충대 앞 쪽으로 이동했는데, 그곳을 봉리단길이라고 불리더라, 봉리단길 카페거리 : ) 쪼로록 많은 식당들을 지나다 양고기집을 보고 급 메뉴를 정했다. 요 거리에는 짬뽕이랑 양고기 가게가 너무 너무 많다. 지난번에도 다음번엔 꼭 도전해보자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용기내어 도전! .. 2019. 3. 15.
홈 까페, with 캘리포니아 오랫만에 남자친구가 회사로 데리러 왔다. 적당히 야근을 하고 퇴근해서 같이 저녁을 먹고, 디저트 골라서 집으로 돌아왔다. 빵은 맛있는데 비싸다. 두어개만 집어도 만원이니, 뭐 고기 비싸다고 말 못하겠네. 흥흥, 오랫만에 티라미수가 먹고 싶어 티라미수 하나와 이름을 까먹은 빵 하나, 그리고 커피는 집에서 ^^ 핑크 박스에 담겨온 티라미수, 빵이랑 꺼내두고, 귀염진 티스푼으로 퍼 먹어야지, + ㅅ + 오늘은 반달이 대신 보름이가 왔다. 보름아 카메라는 오랫만이지? 케이크 셋팅해두고 커피 내리러 왔는데 반달이가 따라왔다. 너희들 오늘 왜이렇게 서비스가 좋아? 귀여워 : ) 커피값을 줄여보고자 머신을 샀으나 커피 음용량만 늘어날 뿐..... 그래도 요즘은 초심으로 돌아가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 출근하고 있다. 허.. 2018. 11. 17.
대청호 드라이브, 카페 팡시온 쌀국수 먹고, 남자친구의 염원대로 대청호 드라이브~어디 카페를 가자고 하던데, 그곳의 이름은 모르겠다. 흐흐, 근데 갑자기 밀크티가 먹고 싶어서 팡시온 밀크티 먹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경로를 수정해주었음.얏호 거기가면 끝내주는 전망과 고양이가 있다고 얘기해주었징....키키, 다만 가는 길이 조금 많이 좁고 험할 뿐...내려가다가 차 마주쳐서 운전 무능력자인 나는 소리지르고 남자친구는 그런 나때문에 놀라고..ㅋㅋㅋ다행히 비켜갈 수 있는 공간이 나와서 무사히 지나왔다. 휴....입구 멀리 차 데고 걸어가는 동안 주차된 차들보고 진짜 대단하다고...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커피를 시키고, 나는 시원하게 생맥을 시켰는데,내 생맥주 누가 이렇게 만들어놨냐.이 거품 꺼진거 실화냥.... ㅠㅠ야외에서 먹는다고 깍아주는 .. 2018. 8. 27.
빙수의 추억, 리얼케이크 생망고빙수 & 레몬빙수 상대동 센트럴시티 6단지 부근 리얼케이크는 영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여름이 오니 빙수가 생각난다.생각해보니 쿄로짱 빙수기를 구매하곤 집에서 신나게 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 )올해는 영 시간도 없고, 팥조림 할 시간도 없으니 망했어, 그러다 보니 작년에 먹은 리얼케이크 빙수가 생각나서 사진을 찾아봤다. 여름 꽃이 한참 피어 예쁘던 작년 7월 이맘때-산책 삼아 동네를 한바퀴 걸어 빙수를 먹으러 갔더랬다. 요기요기 리얼 생망고빙수를 먹으려고 : ) 이전 방문에는 레몬빙수를 먹었는데, 이거 정말 별미였다.상큼하고 가볍게 사륵사륵 녹아나는 얼음맛이 살짝 새콤하고 산뜻해서 깨끗한 느낌의 빙수다.보통 팥이나 우유가 들어 있으면 잔맛이 남길 마련인데 요건 먹을수록 산뜻해! 또 먹고 싶네, 기억난다. 리얼케이크 매장은 ..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