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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2

식재료소진, 새우굴파스타 & 소세지구이 캠핑가서 먹으려고 준비했다 고스란히 가져온 식재료들이 좀 있었다.돌아오는 길에 점심은 해결했고, 해동되었거나 날 음식은 처리 하지 않으면 음식물 쓰레기가 될테니 귀찮아도 꼼지락 거려본다. 숯불에 구뭐 먹으려다 못먹은 소세지와 새우, 그리고 버터구이 하려고 했던 굴,볶고 구워서 대충 한끼남은 맥주도 먹어야지, 후후! 새우굴파스타, 굴이 들어갔으니 화이트와인과 굴소스, 고추기름으로 마무리했다.매콤하고 칼칼하게! 새우도, 굴도 유통기한이 간당간당 했지만 다행히 버리는거 없이 잘 먹었다.이럴땐 좀 뿌듯하지만 움직이기로 마음먹는건 언제나 어렵다. 마무리로 고추기름을 두를거였으면 올리브오일을 좀 줄일걸 그랬나,남자친구가 계속 맛있는데 느끼하다고...내가볼땐 소세지 때문인데 파스타 탓을 하네. 때릴까. 맥주도 한잔씩.. 2018. 11. 7.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탁기를 돌리고,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설거지거리를 모았다. 지난 주 집을 비웠다고 집안꼴이 그지꼴이니까 ^^;살림은 하는건 티가 안나지만, 안하는건 티가 너무 난다.귀신같은 집을 치워야하니, 정리하고 닦고, 설거지 산더미처럼 해치우고, 커피머신도 세척하고 셋팅을 손봤다.의자도 다 올리고 청소기까지 싹 밀었는데- 걸레질은 못하겠어. 못해! 그라인더 분쇄도를 좀 더 가늘게 셋팅하고, 바스켓에 담아서 처음 샷을 내려봤다. 원두량이 모자라면 12시를 못넘고, 넘치면 1시를 넘어 너무 꽉 눌리는 느낌이라 12와 1시 사이의 압력게이지를 좋아하는데,분쇄도에 따라서도 같은 양을 담아도 달라지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각도 : ) 쪼로록 추출되는 이때가 제일 좋고-멋있게 떨어.. 201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