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반려식물1 그 고양이들과 식물의 만남 취향을 담아가는 중, 이라고 쓰고 끝없는 소비를 일삼는 나날들. 살면서 필요한 것들은 계속 나오고, 그중에 바로 주문한 물건들이 있기도 하고,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물건들도 있다. 무언가 취향에 딱 맞는 물건을 발견하면 주저없이 구매하는데 그렇지 못한 물건들은 미루고 미루는 중 😕 서로의 취향을 잘 반영하면 좋겠지만, 절대 타협되지 않는 한가지가 향(香) 원래도 무향무취를 지향하는 인간이었지만 고양이를 키우면서 극단적인 무향무취의 삶을 살고 있다. 사실 오프라인 마트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인공적인 향인데, 세제, 삼푸, 방향제 따위를 취급하는 주변을 가면 코가 아프고 속 울렁거림을 참을 수 없다. 극도로 피곤해져서 신경이 예민해짐, 물론 그 와중에 정말 타협하고 타협한게 드라이티슈와 드레.. 2022. 5.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