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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보름53

잠자는 모습도 삼묘삼색 잠자는 모습도 삼묘삼색 주말 동안 보름이, 반달이, 밤이가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정말 하루종일 쿨쿨쿨,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 아이 좋앙! 보름이, 보름이는 언제나 베개 위에 자자리리를 잡는다.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아주 나랑 똑 닮은 것 같다. 히히히, 나도 저렇게 옆으로 웅크리고 잔다. 나 닮았구낭?! 반달이, 반달이는 편안하게 자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엄청 예민해서 누가 지나만 가도 귀가 팔랑팔랑~ 가까이 가면 잠에서 깬다. 잠에 취해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깔깔, 근데 또 꼭 보름이 가까이 자리를 잡고 잔다. 귀여워. 오빠 좋아? 그리고 밤이. 밤이도 나처럼 잔다. 나는 웅크리고 잠들어서 잠에 깊게 빠지면 온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자는데 밤이가 그렇다. 이렇게 잠들어 놓고, 이렇게도 자고 이렇게도 자.. 2021. 6. 1.
사이 좋게 냠냠냠 사이 좋게 냠냠냠 퇴근하고 현관문을 연 순간 무엇이 잘못된 걸 알았다. 왜 방문이 닫혀져 있는거지? 방문아 왜... 닫혀있는거니... 방문에 끼워둔 스토퍼를 빼둔 걸 깜빡했다. 그리고 작은 방 창문을 열어두고 출근했더니 바람이 불어 방문이 닫혔나보다. 혹은 애들이 우다다다 하다 닫혀진 모양...흑흑, 다행히 갇힌 아이들은 둘이었다. 보름이와 반달이. 밤이가 혼자 갇힌게 아닌게 어딘가 다행이었다. 하.... 언제부터 갇혔을지 모르니 미안한 맘에 손 씻고 바로 캔을 땄다. 쉬바 닭가슴살 한캔 따서 셋이 나눠먹으면 딱 맞는다. 애들이 입이 짧아서(밤이 빼고) 간식을 다 안먹고 매번 남기는데 삼묘가 되니 한캔 따면 깔끔하게 다 소비되서 너무 좋다. 헤헷, 보름이도 배가 고팠는지, 사실 배고팠다 급하게 사료먹고 토할까봐 캔 따준건.. 2021. 5. 24.
나는 무념무상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무념무상 고양이로소이다. 밤이를 가족으로 맞이한지도 이제 꽉 채운 6개월이 되었고 그 사이 밤이는 8개월 청소년 고양이가 되었다. 이른 발정으로 중성화 수술도 했고, 묘생의 커다란 고비는 이제 무사히 다 넘긴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거기다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반달이만 해졌.... 뒷모습만 보면 이제 반달이야? 밤이야? 할 정도인데 물론 예쁘면 반달이....... 이하 생략. 무언가 궁상미와 빙구미가 합쳐진 우리 밤이는 멍- 하고 쳐다보는게 특기인데 그게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귀여워하다보니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 너의 흑역사가 될 것이니 내가 보호해준고야. (그 예쁜 반달이 언니도 흑역사 사진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어쨌든 요즘 좀 컸다고 쪼꼬만할땐 보름이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더니 이제 반달이한테도 덤빈다. 보름.. 2021. 5. 7.
배달 케이크를 대하는 삼묘삼색의 자세 배달 케이크를 대하는 삼묘삼색의 자세 남자친구 지인이 만나러 왔다고 해서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길래 뭐라고! 이 시국에 나간다고~오? 도끼눈을 하고 째려봤던 지지난주의 화요일. 컨디션 난조라 반차 쓰고 왔더니 나간다니! 테이크 아웃해서 밖에서 먹고 커피 마실 때 빼곤 마스크 안 벗는다고 약속하고 보내줬다. 어쨌든 올 때 딸기 케이크!!!!! 케이크 사 오라고 부탁하고 보니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 싶다. 요즘은 카페도 배달을 다 하다 보니 배달 어플을 열고 카페 리뷰를 찾아봤다. 사실 리뷰에 적힌 메시지보다는 사진에 담긴 음식 상태들만 참고하는 편이다. 특히 리뷰 이벤트 하는 곳의 리뷰나 별점은 100%로 거르고 사진만 참고한다. 대충 음식이 어떤 상태로 어떻게 배달되는지가 궁금할 뿐.... 배달료도 2천원 미만이면 적절하고, 사진에 담긴 케이.. 2020. 12. 29.
12월의 보름이와 반달이, 12월의 보름이와 반달이, 오랫만에 보름이 반달이 포스팅 : ) 보름이와 반달이 포스팅이 뜸하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집사인 내 눈에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날씨가 추워지니 원래도 그랬지만 더더더더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 보름이 반달이, 물론 나도 침대밖으로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휴일 낮 게임이라도 할 셈으로 거실에 나와 있으면 다들 난리다. 난리, 같이 침대로 가자고 그러는건지 앵알앵알, 빽빽- 실컷 자던 보름이가 나와 쭉 기지개를 켠다. 꼬질꼬질해 보름이! 오빠 나왔다고 호다다닥 달려나와 자기도 한자리 차지하고 소리지르는 반달이, 귀...귀...귀...엽다. 반달 : 진짜냥? 집사 : 지..지...ㄴ 진짜라고.... 반달 : 알았다 그렇게 치자냥 보름 : 바보 그 말을 믿냥? 반달 : 오빠가 아니라고 하잖앙.. 2019. 12. 28.
반달이 하품할꼬야, 반달이 하품할꼬야, 내 아기 반달이!보름이도 맨날 아기 같은데, 반달이는 더더더더 아기같다. 덩치도 작은데 맨날 앵알앵알 거리니까 더 귀여워! 우리 애기! 발꼬락 앞으로 말아쥔거봐, 너어어어무 귀여워!표정 왜그래? 왜 그러게 새초롬해? 반달이는 언제쯤 편할까?아직도~ 편하게 늘어져서 자는것도 못보고 맨날 움찔 움찔 작은 아가야,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은데!싫다고 해도 꼭 끌어안고 입맞추고 싶다.엄마, 뽀뽀! 히히히, 하품하는 혓바닥도 너어어어무 귀여워! 이빨 봐!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이빨이지만, 사진으로 보기엔 좀 쎄보인다? 그래도 뽀뽀! 2019. 9. 1.
초여름 아침의 고양이들, 초여름 아침의 고양이들, 5월인데 더워지는게 정말 실화인가 싶은 아침, 10분 일찍 일어났더니 뭔가 여유롭.... 하지만 아침잠 10분은 너무도 달콤한 것... 포기할 수 없엉.... 보름이 같은 표정의 반달이는 왜 굳이, 거기에 낑겨 들어가 난리 덥썩을 치는건지... 후후후, 블로그라 언어를 순화했지만, 정말! 좀... 그렇다. 쳐다보라고 운거 아니야? 쳐다보면 왜 또 짜증내는데! 니 맘이라고? 알았어, 반달이 하고 싶은거 다 해~ 보름이는 잘 자고 일어나 보니 눈이 또 진득진득~ 밤새 털 들어갔다보다. 인공눈물 넣어서 한번 헹궈(?)주고, 살살 닦아 눈꼽도 떼어줬다. 그래도 불편하다고 긁으면 안되니까 넥카라 씌워고 줬다. 엄마 오랫만에 카메라 들었는데 이러기냐! 예쁘게 찍어 주려고 했더니, 아쉬웡! 히히- 무튼 하루동일 넥카.. 2019. 5. 23.
나의 고양이들, d.190503 나의 고양이들, d.190503 보름이는 나의 첫 고양이라서 그런지 언제봐도 아기 같다. 왠지 더 애틋해,엄마가 종종 지금은 너희가 다 컸다고 어른처럼 행동해도 엄마 눈엔 아직도 애기 같다고 하시는데, 그 말이 이 말인가...싶기도!어쨌든 그래서 맨날 동글동글, 귀여운 고양이를 그리고 보름이라고 하면 남자친구는 보름이는 이것보다 더 아저씨 같다고 얘기한다.흥, 아저씨는 님이고요!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 출근 전 남는 시간동안 슥슥 그렸는데, 집에가서 반달이도 추가하고 리터칭해야지! 재밌다! 재밌어! 반달이를 추가해서 그렸는데, 새로 포스팅하긴 남사스러우니 포스팅을 수정해본다.반달이의 포인트는 초록색과 노란색이 그라데이션 된 눈과 가슴의 흰털 조금,그리고 보름이는 빵실하고 동그란 얼굴형과 샛노란 눈인걸로! 2019. 5. 3.
보름이와 반달이 근황 보름이와 반달이 근황 오랫만에 남겨보는 보름이와 반달이 근황, 이 구역의 냥아치 반달이는 여전히 예쁜 미모를 뽐내며 잘 지내고 있다. 아침에 씻고 나오면 문 앞에서 부터 빗질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아침을 시작하심. 반달이가 캣타워 꼭대기를 주로 점령하고, 캣모나이트는 주로 보름이가 차지하곤 하는데 그래서 무의식 중에 캣타워 위에 있으면 반달이, 캣모나이트 위에 있으면 보름이라는 공식이 생김. 하지만 가끔 뒤바꿔있어서 깜짝 놀라 다시 쳐다보곤 함. 집사가 퇴근한 후, 또는 주말에 집에 있을땐... 의자 위에 가만히 있다가 눈 마주치면 소리 빽 지르고, 자꾸 쳐다보면 마징가 귀하는데 엄청 귀엽...ㅋㅋㅋ 귀여워서 카메라 내려놓고 끌어안으면 세상 울부짖으며 내려 놓으라고.....하지만 넌 보름이처럼 힘이 세지 않아 나도 .. 2019. 4. 29.
앙증맞은 고양이 앞니, 앙증맞은 고양이 앞니, 고양이의 앞니는 귀엽다.어린이와 병아리가 고양이 앞니 사진을 보고 정말 이렇게 작냐고 물어보길래 보름이와 반달이도 그렇다고 얘기해줬더니 믿을 수 없다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그래서 오랫만에 남자친구의 협조하에 촬영해 봄, 아 착해. 우선 보름이, 처음에 이 보여줄때는 가만히 있더니 카메라 가져 오니까 아주 난리가 났다.도망가고 싶어서 난리...난리 ㅋㅋㅋ 근데 이에 뭐지? 왜 까맣지?쪼로록 가서 확인하고 왔는데 윗 잇몸이 까만색이라 그런거구낭....ㅋㅋㅋ 너무 싫어? 아, 귀여워! 보름아 넌 너무 귀여워....근데 송곳니들 정말 크다... 드라큘라 고양이! >ㅁ 2019. 3. 23.
밀당의 천재들 밀당의 천재들 인스타그램 피드에 애들 사진을 올리다보니, 블로그에 보름이 반달이 사진 올리는게 뜸해졌다.인스타그램 시스템은 나랑 안맞아, 라고 생각했는데 애들 사진 올리는건 제법 쉽고, 피드 깔맞춤 재미가 쏠쏠하다 보니 어느새 블로그가 뒷전.... 엄마 우리 잊은거 아니죠? 히히, 여전이 보름이는 카메라만 들면 예쁜짓을 그만두고 있고, 반달이는 중2병 고양이도 아니고,쳐다보면 쳐다본다고 난리~ 안쳐다보면 안쳐다본다고 난리~ 너란 고양이들, 밀당의 천재들.무튼 보름이와 반달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9. 1. 31.
반달 같은 고양이, 보름달 같은 고양이 반달 같은 고양이, 보름달 같은 고양이 새해맞이 보름이와 반달이 인사드립니다. 홍홍, 제대로 찍어준 사진이 별로 없는데, 꼭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어.... 후후후, 이게 누구야? 패드 세탁한건 또 귀신같이 알고 파고든다. 파고 든다, 파고 들어~ 네 반달이구요, 털이 쪄도 앙증맞은 사이즈의 반달이는, 겨울이면 웅크리고 있어서 더 궁상맞다. 꼬리로 발까지 야무지게 발도리! 출근할때만 되면, 아주 내 사랑 빗을 꼭 끌어앉고 오가는 길목에 자리잡는 보름이, 네, 요즘은 뭐.... 목욕시켜도 금방 꼬질해져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ㅠ0ㅠ 그래도 아직 내눈엔 아가같은 미모의 소유자 보름이, 올해 열세살. 반달이는 세 살! 반달이 같은 달도 만나고, 보름이 같은 달도 만났으니, 올해도 모쪼록 건강하게만 지내다오. 내 새꾸들♥ 201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