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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보름_반달32

투샷 아닌 투샷 투샷 아닌 투샷 캠핑다녀와서 짐 정리하고 씻고 한숨 잤다.보름이를 옆에 끼고, 훅 자고 일어났는데도 우리 반달이는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집에 들어왔을때부터 옷장 위에 있더니 내가 두어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 옷장위에서 자고 있어... 휴...사정사정해서 내려오게 한 후 침대에 올려놨더니 왠일로 가만히 있네? 그럼 사진을 찍어야지,응? 보름아?! 반달아?! 반달아?! 보름아!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그 와중에 반달이는 안불러줘서 삐져또? 2018. 9. 5.
아침부터 투닥투닥, 아침부터 투닥투닥, 아침부터 투닥거리는 두마리의 고양이, 아이코 귀여워라! 요즘 새벽녘에 날이 밝아오면 그때부터 선잠을 자게되는데, 그때마다 느껴지는 요 녀석들의 온기가 좋다. 에어컨은 쌀쌀하고, 리모컨 찾기 귀찮을때 옆에 가서 얼굴묻고 자면 따뜻해! 원래는 보름이가 있던 자리를 반달이가 차지했다. 보름이 훈계들어간다. 예쁘다고 오냐오냐 했더니 자꾸 기어올라! 근데 반달이 너무 커서 안진다. 보름이가 깨물깨물하면 반달이는 세상 억울한 목소리로 울어댄다. 분명히 살살 무는거 내가 봤는데, 확인해도 아무렇지도 않더만! 보름이는 착해서 아야! 하면 안무는 고양이인데, 그래서 늘 지고 만다. 살살 약올려서 도발해놓고, 때리면 곱게 안맞고 세상 억울한 고양이 코스프레 하는 반달이, 영악해. 엄마가 다 봤어! 2018. 8. 1.
프레임 안의 두 고양이 프레임 안의 두 고양이 한 프레임 안에 보름이와 반달이를 함께 담는것도 어렵고, 둘 모두 예쁜 표정을 짓는 사진을 건지기는 더 어렵다.캬아아아아악, 요놈들! 더운 날, 외출하고 돌아오니 요것들 따라다니면 앙앙거린다.따라다니는건 두마리지만, 앙앙거리는건 반달이가 혼자 두묘의 몫을 거뜬하게~같이 자리 잡고 누워서 농성 중 예쁘게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찍어야겠다 싶어 카메라를 들고 왔더니, 그대로!오예-하지만 카메라를 바라봐주지 않는다. 스낵 간식이 들어있는 통을 흔들고 나서야 건질 수 있었다.하지만 한 손엔 간식이 한손엔 카메라가 있으니 초점따위 맞출 수 있을리가.... 흑흑.... 망했다. 보름이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눈치 빠른 녀석, 저건 집사가 사진을 찍기 위한 미끼일뿐 뚜껑이 열리지 않을거라는건 눈치챘나보다. 안그렇냐 집.. 2018. 7. 14.
토요일의 고양이들, 토요일의 고양이들, 폭풍같은 주말들이 지나가고, 어느덧 6월도 지나가고, 주말이 왔다.오늘은 토요일이니까 머리는 지끈지끈 하지만 그래도 행복해, 너무 더워서 거실에 침낭 깔고 이불 한장 배게 하나 들고 나와 잠자리를 폈다.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는데, 눈앞에 보름이가 요렇게 쳐다보고 있네!원래는 더 예쁜 표정이었는데, 잘 잤엉? 엄마 옆에서 코 잤어? 인사하고 카메라 가져와서 다시 누웠더니 표정이... 흐어어엉... 요기저기 만져주고 긁어주니 세상 편한 보름이귀여워. 연실 사진을 찍어대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곧 잘 있어준다.하지만 카메라를 응시해주지는 않음, 다 주지는 않겠다 이거냐! 귀여워, 귀여움 넘치는 중년고양이의 아재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초초초미묘 반달이젊다. 언제 그 위에 올라가서 애옹애옹! 장난끼가 줄줄 .. 2018. 6. 30.
새벽에서 아침이 올 때까지, 새벽에서 아침이 올 때까지, 더워서 거실에 이불펴고 잠자기 시작했는데, 새벽이 밝아오면 금방 잠에서 깨곤한다.뭐, 다시 잠들기 어려운 내가 아닌데, 한동안 새벽 4시쯤 깨고나면 다시 잠못들고 있다가 6시가 넘어서야 쪽잠을 자고 일어나길 몇번,그런 날 우리 고양이들의 일상. 보름이는 어느덧, 열살이 넘고 조금씩 나이먹는 고양이의 태가 난다.그래서 조금 슬프고 더 애틋해. 어슴푸레 밝은 시간이라 빛이 부족해서 셔속이 안나오다 보니, 두 고양이 또렷한 사진 1도 안찍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중에 하나만 이쁜 사진들, 아니야, 흔들려도 이뻐 : ) 자꾸 만지고 사진찍었더니 귀찮은지 캣모나이트로 이사가신 보름이 그리고 여기, 세상 아무 걱정없이 발랄하신 반달님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선풍기앞에서 머리 빗으면, 자기도.. 2018. 6. 8.
주말의 고양이들, 주말의 고양이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엔 어김없이 보름이가 눈을 깜빡 깜빡, 경계보 : ) 주말 내내 넥카라 하고 있는 귀족고양이 보름씨, 그래도 예쁘구낭! 어머 왠일?!보름이랑 반달이랑 쇼파에서 늘어져있다.아직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듯, 왜 둘이 거기서 계속 자는건데!그래서 나는 쇼파밑에 붙어서 낮잠을 한 숨 잤다. 히히,같이 있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해- 2018. 5. 20.
출근방해자들, 출근방해자들, 아침 출근을 방해하는 보름이와 반달이, 가끔 정말 얘네들 왜이래! 할 정도로 귀엽고 예쁜 표정으로 빤히 쳐다볼때가 있는데, 물론 이날이 그런날은 아니다.그런날의 표정들은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사라지기 마련이니까... 나 혼자 보고 실실 쪼개는거징, 아우 예뻥! 이러면서....ㅋ 왠지 석고상 같은 반달이와, 추노 스타일의 보름이....ㅋㅋㅋㅋ보름이 왤케 꼬질꼬질하지? 뭐 애교 장착은 옵션이구요.반달이는 증말! 카메라를 아는 고양이...ㅋㅋㅋ 다른 의미로 보름이도 카메라를 알고 있지,그러고 보면 보름이는 나를 닮았구낭?! 나도 사진찍는거 짱 싫엉!헷- 2018. 5. 20.
다육이 친구들, 다육이 친구들, 음력 2월엔 아빠 제사가 있다. 이번엔 주말에 딱 맞아서 별 무리없이 다녀옴 : ) 주말에 집에가서 엄마 일을 도와주려고 집에서 미리 전을 부쳤다.하지만 비가와서 일은 결국 하지 못했지. 아오!전은 간단하게 몇가지씩만 했다. 오랫만에 장보러가서 바뀐 진열 구조에 정신없고, 짜증났음 ㅋ동그랑땡, 두릅소고기산적, 꼬지, 동태전, 깻잎전 요정도?!남은 재료는 다 나의 도시락반찬.... 크릉; 엄마가 대구다녀오시는 길에 다육을 샀다고 주셨다;하... 고양이와 다육이라니............ ㅠㅠ 된장이랑 고추장 미니 항아리에 받아왔다. 저 항아리를 사러갔다가 다육이들도 사왔다고 ㅋㅋㅋ다육이 500원, 화분은 600원. 한개에 1100원짜리 다육이 화분들 -그리고 그걸 노리는 고양이 두마리.... 먹는거냥?! 다.. 2018. 4. 16.
검은 오오라 뿜뿜, 검은 오오라 뿜뿜, 올 초에 찍어둔 사진 같은데, 흐흐흐, 사진 목록 썸네일에 검고 커다란 기운이 느껴져서 열어봤다. 빵터져. 썸네일 쪼로록 사진의 반이 검은색이야. 흐흐흐. 둘이 한 몸! 보름이가 반달이 햝햝햝을 해주면, 반달이 얼굴이 사라질 것 같아.어찌나 세게 그루밍을 해주시는지, 마치 목욕탕에서 내 등밀어주는 엄마의 손길 같달까. 아플거 같아! 아닌데?우리는 털 있어서 안 아픈데? 나도 오빠 그루밍 해줄까?요즘 보름이가 헤어볼을 많이 토한다. 자주, 예전에 혼자 있을땐 헤어볼을 토해도 그냥 털 조금 있는 정도였는데어휴.. 반달이를 어찌나 예뻐해주는지~ 요즘 맨날 손가락만한 털 뱉어냄. 킁; 둘이 뭐 하는거야?포옹하는거야? 샅바 잡는 느낌 ㅋㅋㅋ 반달이야 뭐 보름이 한번 할짝! 해주는게 다니까....근데 뭔가 되게 격.. 2018. 4. 11.
우리 귀염둥이들, 우리 귀염둥이들, 오랫만에 귀염둥이 사진들, 오래된 걸 꺼내봄. 으항항.요즘 사진 찍어줄 정신이 1도 없어, 미안해... 둘이 잘 지내고 있징?! 어느날의 반달이는 이렇게 귀엽게!너무 귀여워서 카메라 가져왔는데 한방 밖에 못찍었다. 아쉬버라 ㅠ0ㅠ요렇게 빠꼼히 오래 보고 있었는데, 카메라 가져왔더니 완전 꽂혀서 바로봄. 거꾸로 봐야 이쁜거였다고 임뫄! 보름이의 수호랑 사랑차에 가져다 놔야되는데 자꾸 까먹는다. 이번주에 집에갈땐 꼭 수호랑 목에 끼고 가야징! 보름이는 수호랑이랑 사랑에 빠졌다보다.진짜 침대위에 올려두면 일케 자리잡고 턱 괴고 있음. 넘나 귀여움!그런 보름이를 베개삼아 누워 있는 반달이 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내 새끼들, 귀여워! 2018. 4. 10.
간식 먹는 날, feat.냥아치 반달 간식 먹는 날, feat.냥아치 반달 간식을 자주 주지는 않는다. 보름이는 간식도 많이 가리는 편이고, 그마나 잘 먹는게 닭가슴살캔. 닭가슴살 저키? 이제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그 순살덩어리를 찢어주는걸 좋아했는데, 중국으로 공장 이전하면서 달라지곤 그것도 흥미가 없어...그리곤 먹는게 쉐바 닭가슴살캔.덕분에 반달이도 생선 간식은 꿈도 못꾸고 닭가슴살 간식만 먹고 있지,동결건조 닭가슴살도 잘 먹어주는 반달이 최고!하지만 이 포스팅엔 냥아치.... 킥킥, 분명히 두개 나눠서 줬거늘자기까 먹다가 보름이 그릇으로 후다닥 달려간 이 놈! 눈치 한번 보더니 본격적으로 들이밀고 먹는다,보름이가 잠시 먹는걸 멈추곤, 반달이 자리로 이동해서 먹기,또 뺏어먹으면 둘이 갈라놓고 먹일라고 했는데 다행히 각자 챱챱 잘하고- 반달이가 잠시 멈칫해서, 설마?! 했다.. 2018. 3. 22.
백허그 하는 수호랑 백허그 하는 수호랑 작년 8월즈음, 서울에 출장갔다가 서울역에 진열된 평창 아이템들을 보며........ 사야지 했는데, 회의도 가야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려고 했지만 늦어서 못샀던 그 아이들, 그땐 평창올림픽이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고, 나중에 사야지~ 해놓고 품절되서 못샀던 수호랑 목베개를 드디어 구매했다. 흐흐흐.남자친구 차에 두고, 여행갈때 나는 꿀잠자야징, 흐흐흐....지하철 타고 데려오기 쪼끔 창피하니까 남자친구한테 픽업 부탁! 집에 왔는데, 내 니트에 꾹꾹이 하는 보름이한테 장난기가 발동해 씌워줬다.오! 꾹꾹이 하는데 정신팔려서 가만히 있길래 후다다닥 카메라 들고와서 사진 찍었지, 히히, 귀여워!보름이도 귀엽고!수호랑도 귀엽고! 반달이가 무언가, 보름이를 보고 으아아앙? 하길래 반달이한테도 씌워줬다.영혼 가출한 .. 201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