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맛있는게 먹고 싶으니까 상대동 스시정
맛있는게 먹고 싶은 날, 갑자기 왜 스시정을 갔는지는 모르겠다.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아...... 청소해야 된다고, 나 맛있는거 먹고 청소 열심히 하라고 사준거구낭... 그랬구낭... 흐어어엉, 무튼 먹을땐 맛있게 먹었으니까 나쁜 기억은 저기 멀리 밀어 넣어둔다. 후후, 한동안 정말 하, 날 생선은 쳐다도 보기 싫었을때가 있었는데, 히히 포스팅해야지 하고 사진은 따로 저장해두고 열어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그 곳... (먼산) 예약하고 왔어용, 예약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놀랐.... 흐흐, 그래도 자리 없어서 돌아가는거 보다 나으니까 착석! 주문하고 뚝딱하고 차려지는 음식들, 죽으로 냠냐미 입맛을 돋구워주고 주린 배를 채워주고, 진짜 빛의 속도로 비웠다. 엄청 배가 고팠다. 헤헤, 그리곤 ..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