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2016년 3월 스물세번째 캠핑, 오랫만에 오빠랑-
여주 해여림 캠핑장 2016/03/26~2016/03/27 오빠 친구한테 낚시대를 얻을 겸, 겸사겸사 계획했던 캠핑에, 어중이 떠중이 자꾸 모여들어 인원도 많아지고, 굳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닌 사람들 틈에, 내 남자친구를 몰아넣고 싶지 않아 과감하게 파토냈다. 오빠한테 욕을 욕을 하면서...ㅋㅋㅋ 그래서 우리끼리만 가자고, 오빠부부랑 다녀왔지, 오빠네 가까운 곳으로 처음 도전해봤던 해여림 캠핑장 유일한 단점은 비싼거, 1박에 5만원. 비싸지만 시설도 좋고, 남자친구는 이곳을 참 좋아한다. 일단 화장실이 좋다고, 화장실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친이에게 딱 맞춤으로 좋았던 곳. 오빠 왜 안오냐며~ 잔소리했더니 차 막힌다고... 주말엔 어디든 차가 막히니 빨리 빨리 안서두르고! 으휴! 배고픈데! ㅋ..
2018. 2. 13.
2015년 8월의 열여섯번째 캠핑, 엄마랑 오빠랑
마로니에숲 캠핑장 & 펜션 2015/07/31~2015/08/02 마로니에숲 캠핑장을 다니며, 펜션에 엄마 모시고 한번 와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한여름 초대했다. 큰오빠네도 오고, 엄마랑 아저씨도 오시고, 엄마 모시느라 2박 3일 있다 왔는데 사진이 없다. 정말 우리말고 다른 사람 있으면, 왠지 사진찍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엄마랑 밖에 나오면 이것저것 챙길께 많아- 흐흐흐, 우리는 금요일에 와서 먼저 1박하고, 토요일에 나머지 가족들이 오는 걸로 : ) 엄마 오시라고 했더니, 우리엄마 또 밖에 나와서 논다고, 이거저거 잔뜩 챙겨 오셨다. 가는 길에 가져가라고 과일이랑 김치도 챙겨와주심 킥킥, 역시 엄마밖에 엄써~ 한여름이라 너무 더운데, 펜션 하나 빌려서 방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놀고 해지면 밖에서 놀고..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