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캠핑요리 : 돼지불고기/냉면/목살구이/깻잎라면
텐바이텐에서 9900원에 1+1으로 구매했던 제품같다. 히히, 콜드브루 가져오니 커피가 그냥 만들어진다. 완전 편해- 시원하게 커피한잔 하고, 멍- 멍 때릴 시간이 어딨음. 밥먹어야지! 돼지불고기랑 냉면 삶아서 호로로록! 으함, 한여름 냉면은 정말 사랑이지, 얼음까지 동동 띄워서 바람맞으며 먹으니 꿀맛 ^ㅅ^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하고오- 노래 들으며 체리도 먹고- 오랫만에 만나 너무 반가웠던 오태호 그래서 노래도 이오공감으로 틀었더랬지, 깔깔, 간단하게 1박이라, 쿨러가 텅텅 비었다. 케이크 꺼내서 맥주안주로- 남자친구 낮잠 자는 동안 혼자 하나 홀랑 먹어버리고- 일어났니? 그럼 먹어야지! 어휴, 고기 두껍게 썰어달라고 했더니, 정말 2센티는 되어보이게 잘라주심 그래도 내가! 못구울리엄찌! 히히, 완전..
2018. 2. 11.
캠핑요리 : 해물라면/묵은지등갈비찜/닭고기크림스튜/빨간오뎅/양념갈비/부대찌개라면
도착해서 첫 메뉴는, 해물라면, 그리고 홍합탕.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뜻한 것만 생각나! +____+ 텐트 치고, 에어박스 공기 주입하고 난 남친이 고기가 당긴다고 해서, 가져온 고기 한덩이 꺼내서 마늘이랑 같이 구워줬다. 먹어 먹어, 고생했으면 먹어야지 ^^ 콜맨 클래식을 이용할땐 파세코 27만 있어도 정말, 엄청 오버 열량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추움 ㅠㅠ 그래서 서큘이나 무동력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흑흑흑. 새벽녘 기름넣고, 얼마나 가는지 체크해보기로 했었지, 흐흐흐... 워낙 늦게 들어와서 12시까지도 눈이 말똥말똥, 신나서 잠들수가 없었던 그때- 그냥 잠들기 아쉬우니까 밀크티도 우려먹고 : )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 요 모습에 반해서 처음 이곳을 찾게 되었지, 히히, 누가 뭐라고 해도 ..
2018. 2. 11.
그녀와 하루 나들이, 노산솔밭캠핑장
Y양과 함께 고기 구워먹으러 후다닥 나갔다 온 날, 남자친구는 운전해야 하니, 우리가 마실 술만 사서, 음료랑 챙겨서 다녀왔다. 흐흐흐, 고기 두근에 소세지도 샀는데- 먹고 먹고 먹고, 이걸 다 누가 먹어요? 이러더니, 너너너너, 너님이 다 먹음! ㅎㅎㅎ 그러면서 밖에 나와 먹으니까 정말 맛있다고 ^^ 술먹고 고기 먹고, 신나! ㅎ 근데 어휴, 한나절 고기 구워먹는데 12,000원, 장작사는데 15,000원! 너무 비쌍 ㅠ0ㅠ 장작도 하나도 안말라서 계속 연기만 나구.. 휴 ㅋㅋㅋ 진짜 이날 연기 너무 많이 베어서 몇날 몇일 머리카락에서 숯냄새가 빠지지 않았다. 아오! 돈받고 팔려면 관리라고 잘해서 팔던가 ;ㅁ;...
201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