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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2

대전 텐동 전문점 - 반석동 무라텐 2019년 연말, 그 시절 텐동에 꽂힌 남자친구를 만나던 나는 어느 순간부터 생겨난 대전의 텐동집을 모조리 검색해 보았다. 전에 처참하게 실패했던 식당을 만나 조금 조심스러웠던 우리 후기를 싹싹 뒤지고, 그나마 갈만한 곳을 몇군데 찾아보았는데 내가 제일 가보고 싶던 식당은 하루 10그릇 한정이라 먹어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갈마동과 반석동을 고민하다 반석동의 무라텐으로, 전날 어린이와 병아리 만나 술도 마셨는데 왜 나에게 텐동 따위를 먹으러 가자고 하는건지....? 뭐, 맛있는건 좋으니까 일단 못이기는 척 따라 나서본다. 도착하고 나니 오픈 시간보다 5분 정도 이른 시간이라, 대기는 안해도 되겠구나 하는 깊은 안도감이... 매장에 들어오니 딱 정해준 자리에 앉아야 한다. 우리는 1번이라 딱 봐도 .. 2020. 1. 13.
역시 텐동은 이찌바텐동이지! 집 근처에서 발견한 텐동 식당을 갔다가 정말 실망실망 대 실망을 하고 한동안 튀김은 먹고 싶지도 않았더랬다. 근데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갑자기 먹고싶어진 텐동.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얘기했지, "텐동먹고 싶어 청주갈래?" 역시 텐동은 이찌바텐동이지! 오늘따라 왠지 오래걸리는 느낌인데, 그래도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도착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다행히 대기는 없었고 : ) 여유로운 시간이었는데, 우리 앉고 계속 손님들이 들어와서 두시 무렵에도 만석이 되었다. 만석이라고 해도 앉을 수 있는 인원은 10명~12명 정도라,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서빙되기 때문에 호다닥 먹고 나올 수 있는 음식은 아니라 피크 시간대에 가면 좀 기다려야 할지도?! 처음 방문했을때는 저 구리 냄비가 반짝반짝 새것 같았는.. 201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