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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2

여름, 호박잎의 계절 호박잎의 계절이 왔다.여름은 정말 너무 싫지만, 그래도 요렇게 호박잎 쌈밥을 먹을 수 있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엄마가 지금 아주 잎이 연하고 예쁘다고 지난 주에 보내주셨는데 오늘에야 먹었다.점심에 나가서 식사하고, 미용실가서 1년 6개월만에 머리도 하고!오늘도 안먹으면 못먹겠다 싶어 저녁을 지었다. 야호! 냉장고에 꺼낸 반찬들과 호박잎으로 한상을 차려보았지, 후후후! 계란말이는 도시락 싸고 남은 반을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잊지말고 챙겨 먹어야지,후후후, 도톰도톰하게 잘라 얹어주고 : ) 열무김치 조려뒀던것도 꺼내주고~냉장고에서 숙성되어 아주 맛있다.요건 정말 찬밥 물에 말아서 후루룩 마셔도 너무 맛있는 것! 엄마가 보내준 아작아작 오이, 작지만 달고 맛있다.쌈장에 콩콩 찍어먹으면 꿀맛!나는 사먹는 오.. 2019. 7. 13.
연어장과 호박잎쌈밥 어젯밤 먹고 남은 연어로 연어장을 담궈뒀다. 오늘은 컨디션도 안좋고 일찍 퇴근해서 오랫만에 밥을 지었다.날이 너무 더워서 모든게 귀찮은데, 지난 주에 엄마가 손질해서 보내준 호박잎이 눈앞에 아른아른, 평소 같았으면 또 못먹고 버렸을텐데...아무래도 날이 이렇게 더운데도 이것저것 챙겨보내주셨을걸 생각하니 그냥 못 넘기겠더라. 흐으~ 냉장고에 있던 걸들로 휘리릭~ 한상 차렸다. 호박잎은 뜨거운 김에 5분 정도 쪄줬다.엄마가 워낙 작고 연한 잎들로 챙겨주셔서 곰새 익었다. 육수 자작하게 넣어, 두부 슥슥 으깨서 된장을 졸였다.야채도 듬뿍 넣어주고, 짭잘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덜 짜서 호박잎에 듬뿍 듬뿍 넣어 먹었다. 청양고추 쪽쪽~ 찢어서 엄마가 졸여줬던 황태조림지금에야 꺼내먹는데 넘나 맛있는것~ 요것..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