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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와우 클래식 기록,
인간 여캐 사제는 올림머리가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단발머리도 예쁜 것 같고, 여전히 퇴근하고 2-3시간은 와우를 하고 있다. 하루 던전 한번 돌고 딱히 사냥하는걸 너무 싫어하다 보니 특별한 앵벌 기술도 없고....
까먹지 않고 달빛옷감이나 돌리면 다행인데 달빛옷감 10개 만들어 신앙의 예복을 만들었다. 남자친구 돈 털어서 경매질로 나머지 재료는 충당! 나는 굳이 안만들어도 된다고 했는데 자기가 열받아서 막 질러줌. 히히,
- 룬무늬 두루마리 (12)
- 달빛 옷감 (10)
- 정의의 보주 (4)
- 황금 진주 (4)
- 유령 염료 (10)
- 룬문자 실타래 (2)
내가 사랑하는 아즈샤라.
풍경이 너무 이쁘다. 단풍이 잔뜩 물들어 햇볕에 따뜻한 아즈샤라, 달리는 기분도 구웃! ㅎㅅㅎ
역시나 낚시가 생활
옷은 싹 갈아입었다. 지난번 포스팅엔 기원 풀 셋이었는데... 이제 화심 티어 1셋트 몇개랑 신앙의 예복을 만들어 입었지!
솔룸 신앙의 로브 도안 먹으러 가서 한방에 드랍되어 미리미리 먹어뒀지만 달빛 옷감 쿨이 4일인가... 10개 만들려니 40일 걸려....
신앙의 로브엔 계시 어깨가 찰떡 룩이라 골드 발라 먹었다. 예쁜게 최고니까!
계시 어깨는 계시로브 보다 신앙의 로브랑 입었을때 더 예쁘다. 아이템 개별효과도 신앙의 로브가 좋은 편이고,
절대 로브를 못먹어서가 아니야.... 아니라고!
마법봉은 공대에서 버릴거 같길래 기본가에 주워 먹었다.
이뻐서! 가끔 몹 잡을때 법봉 자동공격하는데 데미지도 괜찮다. 하지만 일단 이뻐.
역시 이쁜게 최고야!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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