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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전과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상대동 한소쿠리전 개인적으로 전이라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명절이면 혼자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를 봐와서 그런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전을 부치면 옆에서 뒤집개로 뒤집기 시작했던 것 같다. 삼촌은 결혼을 하지 않았었고, 느즈막히 결혼을 했었을때도 멀리 산다고 늘 음식 마련 끝난, 명절날 새벽 기차로 도착했고, 고모들은 뭐... 그냥 아주 꼴보기 싫었음. 도대체 명절은 왜 있어야 하는가 매번 투덜거리며 전을 부쳤는데 또 나름 구색맞춰 전을 부치고 예쁘게 담아 놓으면 뿌듯해서 그 재미도 있었긴 했지만... (게다가 요즘은 새로운 전 레시피를 보면 꼭 한번 해보게 된다. 하....) 만드는 게 재밌는 것과는 별개로 갓 만든 전은 상에 올려야 한다고 먹지 못하고 나중에야 데워 .. 2020. 8. 10.
농라 - 여수밤바다, 새우 감바스 & 새우구이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주문했던 새우는 오빠네로 보냈는데 받아봤을때 그 크기와 싱싱함이 자꾸 생각나.... 우리도 먹어야겠다 싶어 농라에 잠복했다 여수밤바다님 판매글이 올라오자 마자 주문을 완료했다. +_+ 금요일에 받았는데 금요일은 비가 오니 막걸리에 전 생각이 나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뒀다 토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오픈! 꺅! 감바스에 함께 먹을 바게트를 사러 얼마전 새로 생긴 빵집을 다녀왔는데 오는 길에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어 메뉴를 급 변경했다. 점심엔 칼국수 먹고 저녁에 감바스 먹어야지... 고추장 베이스에 김치 넣고, 오징어 한마리 숭숭 썰어넣고 얼큰하게 끓였다. 칼국수 면이 없어서 대충 중면 넣고 만들어 먹음. 얼큰이 칼국수의 킥은 김가루 + 참깨 + 쑥갓이었구나. 아하, 그랬구나. 새우 손질.. 2020. 8. 9.
49번째 캠핑 : 비와 함께한 어은돌 캠프캠프 도대체 수습이 불가능한 프로젝트와 함께 7월을 보내며, 7월이 지나면 바로 캠핑을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미리미리 연차를 써두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다. 어흐흑, 하지만 연차는 내놨으니 급한 불 꺼놓고 캠핑을 다녀왔지. 서해로 낙조를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예약했던 어은돌 캠프캠프. 하지만 낙조는 커녕 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비와 함께 머물다 왔다는 너무 슬픈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비바람이 너무 몰아쳐서 사진을 대강대강 찍었더니, 포스팅 나누기가 애매해서 그냥 스크롤 압박의 포스팅으로 결정 사진 100장 올릴거야. 흥! 보름아 엄마 캠핑 다녀올께~에? 집 잘 지키고 있어?(반달이한테 읃어 맞지 말고) 아, 됐고! 귀찮으니까 갈꺼면 빨리 가라 인간. 어짜피 출발도 늦었고, 날씨도 더.. 2020. 8. 6.
듀랑고 다이캐스팅 & 캠핑문 고강도 스틸 단조팩으로 업그레이드 오랜만에 캠핑장비 업그레이드, 드릉드릉. 사실 입주할 때까지 캠핑은 접으려고 했는데 지난번에 오랜만에 캠핑 가니 너무 좋은 것 ㅠ_ㅠ 날이 더운 8월인데도 캠핑장을 예약해버렸지 모야. 근데 바닷가기도 하고, 캠핑 6년 차인데 바닷가 근처 캠핑장은 딱 한번(그마저도 바닷가 산 안쪽;;;;)이라 노을도 볼 겸 태안으로 캠핑장을 예약했다. 지난번 캠핑에 팩 몇개 날려먹고, 팩 전체 갈이 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얘기하며 남자 친구가 골라온 팩이 있다. 듀랑고 다이캐스팅!!!! 듀랑고는 캠퍼들 사이에서 핫한 텐트인데 팩도 있다고??? 그게 그건지는 모르겠고, 일단 팩이 넘나 예쁘고 비싸더라. 예쁜 건 비싼 게 진리인가..., 무엇보다 평소에도 각 잡아 달라고 하면 스트링이 끊어질 정도로 팽팽하게 피칭해주는 남자 친.. 2020. 7. 23.
어린이들 만나러 급 수원나들이 금요일 밤,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직장동료 술고래2와 함께 전에 막걸리를 마시면서 나도 어린이 보고 싶다고 징징거렸더니 다음날 보고 오자고 빈말을 던진거 같은데 낼름 주웠다. 술마시면서 어린이에게 카톡해서 급 약속 잡고 수원으로 고고싱! ㅋㅋㅋ 오랫만에 방문하는 수원인데, 그래서 그런지 네비가 다른 길을 안내해준다. 공주를 공유해서 올라가는거 보니 작은 오빠가 나 데리러 올때 내려오는 코스구나? 차가 많이 막히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한산한 것도 아니고... 나는 밖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응? 집에? 집에 막 가도 되는건가......? 슬리퍼 신고 갔는데... 외출 준비하고 기다리는 어린이 부부를 만나고 보니 우리가 수원 주민 느낌일세..... ㅋㅋㅋ 군인 가족이라 갈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이라 움직일 수 .. 2020. 7. 22.
직장인 도시락 #046 오랫만에 직장인 도시락 포스팅. 완전히 돌아온건 아니고.... 도시락은 대충 싸다니고 있으나 집안 꼴이... 대청소가 필요한 시점이라 바쁘게 일하고, 놀고, 나가느라 집 치울 시간이 없다. 근데 왜 어질러지긴 하는거지? 미스테리..... 깔깔, 쭈꾸미볶음밥 올면의 쭈꾸미볶음면은 면은 안먹고 맨날 볶아 먹기만 하고 있어서 냉동실에 면이... 쌓여있다. 택배비도 그렇고, 아이스박스도 너무 많이 나오는게 싫어서 어짜피 냉동 식품이니 한번에 주문할때 3-5팩씩 주문해서 쌓아두는데! 본품의 면과 사은품으로 오는 면까지 너무 많이 남은 것.... 곧 면을 처리해야 냉동실에 자리가 생길듯 ㅠㅠ 그래도 쌀면인게 오디야? 무튼 저녁으로 먹고 따로 빼둔 양념과 쭈꾸미에 밥 넣어 휘릭 볶아왔다. 볶음밥은 싸기도 간편, 먹기.. 2020. 7. 17.
48번째 먹고 논 캠핑요리 이야기 스스무님... 보고 있어요? 네에? 스스무님 헌정 포스팅은 아니고 따로 올리려고 했다구요.... 그래도 메뉴별로 따로 포스팅을 안하고 몰아서 올리겠음. 왜냐면 귀찮으니까.... 캠핑장을 수요일에 예약하고 보니 우리 뭐 먹지? 캠핑을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 뼈가 붙은 갈비를 봐서 주문해둔게 있었으니 메인은 한우 갈비... 그리고 거짓말 많이 보태서 손바닥만한 바지락도 먹고 싶으니 바지락술찜. 그렇게 주메뉴를 정하고 주변 음식들을 셋팅했다. 냉동실에 마지막 남은 문어 한덩이도 챙기고, 마트에서 보고 반가워 집어든 공심채까지... 메뉴는 대애충 그렇게! 공심채는 잘 씻어서 줄기와 잎 부분 분리해서 가져왔다. 질겅질겅 줄기 부분도 아주 좋아해서 억센 부분 안골라내고 가져옴. 헤헷, 마늘+고추로 기름내고 줄기 먼저.. 2020. 7. 7.
48번째 캠핑 : 해여림빌리지 캠핑장 H6 커플캠핑 오랫만에 캠핑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사진의 압박이 심해서 두개로 나눠야 하나 한개로 올려야 하나 고민 아닌 고민이 된다. 올해는 캠핑따위 못 갈 줄 알았는데 캠핑을 다녀오다니! 조카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둘이 다녀왔다. 하하하, 언니가 큰 마음 먹었는데 아쉽다. 크흡, 캠핑장 예약하는데 고민없이 제일 좋은 곳은 해여림이다. 안에 편의점도 있고, 카드 + 현금영수증까지 완벽해! 예약 | 해여림빌리지 예약일 선택 예약을 원하시는 날짜를 클릭하시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캠핑장선택 A B C-1(4사이트) C-2(2사이트) C-3 ( 1사이트 총 2개 ) C-4(2사이트) C-5(2사이트) D-1 ( 1사이트 총 4개 ) D-2(2사이트) D-3 www.haeyeorim.co.kr 요즘 사이트 예.. 2020. 7. 7.
뒹굴뒹굴, 반달이 뒹굴모드 여러분 나 보러 왔냐옹? 보여줄까 말까, 요 녀석, 꼬리만 살랑살랑, 조금만 다가가면 소파 안으로 쏙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요건 보름이 닮았다. 어느새 좀 동글동글 생김새가 유해지고 있는 반달이. 한바탕 쇼파 밑에서 밀당의 시간을 보냈다. 안고 싶은데 안 잡히고 얄미워!!! 갖고 싶다 너란 고양이..... 응? 나 말이냐옹? 쭈우우우욱, 기지개 펴는 중 잡으려고 하면 분명히 호다다닥 닿을 듯 말 듯한 거리로 도망가 약올릴께 뻔하니 사진이나 찍으련다. 언제 봐도 날씬한 고양이, 이대로 정말 살은 안찌려나보다. 벌써 4살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기같아. 반달이는 작아서 아기같고, 보름이는 그냥 아기같다. ㅋㅋㅋㅋ 그루밍 할꼬다. 역시 발은 뒷발이 제맛이지, 오빠오냥? 으앙 발꼬락 움켜쥔고 봐..... 귀여.. 2020. 7. 6.
뮤 아크엔젤 길드퀴즈 정답노트 남자친구 게임용으로 기존 자료들 모아 추가 업데이트, =_= 넌센스 '1, 2, 3, 4, 5, 6, 7, 8'을 네글자로 줄이면? 영구없다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이 자주 올라가는 산은? 아차산 길을 가다가 나무를 주우면? 우드득 김밥이 죽으면 가는 곳은? 김밥천국 깊은 골짜기에서 피리를 부는 것은? 방구 나는 다섯살이 아니다 오세아니아 놀부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심술 다나까 고추장, 간장, 된장을 만들다가 잘못하여 버렸다. 무슨 장일까? 젠장 매년 여름이면 일어나는 전쟁은? 더워 물고기 중 학벌이 가장 좋은 물고기는? 고등어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는? 박학다식 벌을 글로 서는 것은? 글로벌 병든 자여, 다 내게로 오라. 이 말을 한 사람은? 엿장수 새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2020. 7. 3.
와우 클래식 기록 : 진도의 마안, 회복의 보석 오랫만에 와우 클래식 포스팅 : ) 게임은 매일 매일은 아니지만 서버 점검 끝나고 리셋 될 때마다 들어가서 공격대 던전은 꼬박 꼬박 다니고 있다. 몇 개월 먹고 싶은 템을 못먹어서 짜아증 짜아증, 주사위 운에 맡기기 보다는 골드로 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데 돈이 없어서 못먹었네. 하, 현실이나 게임이나 돈이 없는건 서러운 것이여.... 크흐흡, 줄구룹에서 꼭 하나 먹고 싶었던 건 진도의 마안. 인벤에 1700골 밖에 없었을때 1700골 까지 질렀지만 돈이 없어서 못먹었다. 전 재산 올인 했으나 실패... 그리곤 쭈우우욱 만나지 못했다. 심지어 줄구룹은 3일 리셋인데... 하... 장신구 반납 하나도 안하고 확고 찍을때 까지 못먹었음 ^^ 그래서 나왔을때 무조건 달려 먹었다. 1800골인가? 하아, 기억하.. 2020. 7. 3.
20년 6월 엄마집 나들이 주말 집에 다녀왔다. 봄에 심은 마늘 수확하러 가기로 했는데 장마 소식이 있다고 엄마가 다 캐놓으셨네.... 우리 엄마 일복은 서글프게도 많다. 하, 근데 비 안옴. 이 망할 날씨...... 남자친구랑 같이 출발하려고 토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남자친구 회사에 일 터졌다... 덩달아 나도 터짐 ^^ 남자친구 회사에 들어가고 나는 밖에서 멍때리며 기다렸다. 내가 이러려고 전날 롯백까지 가서 빵을 미리 사고... 아침에 6시에 일어난게 아닌데 자괴감 든다. 흐어어어엉, 일이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데도 사실 주말에 아님 휴가내고 어디 갈때마다 남자친구 전화 벨 울리면 쪼그라든다. 남자친구 전화는 거의 나 아님 회사 관련으로만 울리니까, ㅋㅋㅋ 원래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도 먹기로 했는데, 짜증나..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