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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와우 클래식 기록 : 진도의 마안, 회복의 보석

by 이음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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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와우 클래식 포스팅 : )
게임은 매일 매일은 아니지만 서버 점검 끝나고 리셋 될 때마다 들어가서 공격대 던전은 꼬박 꼬박 다니고 있다. 몇 개월 먹고 싶은 템을 못먹어서 짜아증 짜아증, 주사위 운에 맡기기 보다는 골드로 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데 돈이 없어서 못먹었네. 하, 현실이나 게임이나 돈이 없는건 서러운 것이여.... 크흐흡,

 

줄구룹에서 꼭 하나 먹고 싶었던 건 진도의 마안.
인벤에 1700골 밖에 없었을때 1700골 까지 질렀지만 돈이 없어서 못먹었다. 전 재산 올인 했으나 실패... 그리곤 쭈우우욱 만나지 못했다. 심지어 줄구룹은 3일 리셋인데... 하... 장신구 반납 하나도 안하고 확고 찍을때 까지 못먹었음 ^^
그래서 나왔을때 무조건 달려 먹었다. 1800골인가? 하아,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정확하게 기억도 안나네. 그동안 번 골드가 인벤에 차곡차곡 쌓여있으니 망정이지, 이번에도 못먹었음 게임 접을 뻔. 크흐흡. 나는 왜 맨날 비싸게 먹어. 왜 맨날 비싸게 먹냐고!

 

그리고 대망의 회복의보석. 검은날개둥지 드랍템인 회복의 보석은 용가리 삼형제가 드랍하는데... 왜 나오질 않니....? 초반엔 정말 구경도 못하다가 근래에는 높은 확률로 드랍되는데 드랍되면 뭐하냐... 먹지를 못하는데 ㅠㅡㅜ
4천골, 5천골 질러도 못먹어서 넘나 속상했던 것.... 하지만 드디어 오늘 먹었다. 심지어 3천골에!!! 빨리 먹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싸게 먹었으니까 위안을 삼는다. 회복의 보석 먹겠다고 7천골까지 모아놨는데 반도 안씀. 하, 행복해! 다음 주인가 안퀴라즈 열린다는데 나는 이제야 회복의 보석을 먹었네....

안퀴는 내가 갈 곳이 아니니까 이걸로 만족해. 암만, 안퀴가도 이 두템은 계속 쓸만하니 후회없는 지름이었다.

다음 포스팅은 초월 풀셋이 완성되면이겠지? 로브랑 장갑 남았는데 나오기만 하면 내가 먹어주게쓰.... +____+
신앙의 로브는 진짜 만들어서 뽕 뽑았다. 로브에 구멍나겠네;;; 이제 좀 바꾸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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