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랑말랑 싱글라이프

전체 글851

저렴하고 맛있는 중촌동 신도칼국수 저렴하고 맛있는 중촌동 신도칼국수 이번 주말엔 과연 남자친구가 뭘 하고 싶을까 궁금했는데, 이번주는 아파트 구경이닷.... -_-;;;; 도색하러 구경갔다가 신도칼국수 저녁으로 먹고 오자고 하니 또 팔랑팔랑 같이 갔다. 왜 구경을 하고 싶은거야? 달라진게 없는데.... 나는 사실 지난주에 봤어. 지나가다. 지은지 40년 된 아파트 같았다구! ㅋㅋㅋ 근데 나는 배가 고프니까 밥이 먼저야.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하물며 이건 말해 모해! 칼국수, 콩국수, 수육 소사이즈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야호! 신도칼국수도 그렇고, 둔산에 있는 대선칼국수도 이렇게 열무김치가 나온다. 폭 익어서 새콤새콤 너무 맛있다. 칼국수랑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ㅠ_ㅠ 수육이 나왔다. 소사이즈, 사이드로 먹기 좋은 양인데 둘이서 칼국수 하나에 수육을 먹긴 조금..

2021. 5. 29. 6

직장인도시락 #065 직장인도시락 #065 직장인 도시락 라이프를 착실하게 실행하고 있지만 도시락 메뉴는 착실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 프렙트레이 스몰 사이즈가 새로 장만한 런치백에 딱 맞게 들어가서 도시락 용기로 안성맞춤이다. 가로 세로 사이즈가 딱 맞는다. (찰떡궁합) 그래서 요즘은 스몰 사이즈의 프렙트레이를 메인 도시락으로 사용하고 있다. 밥이랑 반찬이랑 담으면 한끼 분량으로 딱 맞다. 마파가지/오이냉국 일요일엔 요거트와 쌈채소를 사러 품앗이매장에 갔는데 남자친구가 오이를 보고 오이냉국이 먹고 싶다고 했다. 어머 세상 어려운 메뉴를 주문해. 그럼 치트키로 냉면 육수를 사면 된다. 히히히, 미역은 한줌 불려서 뜨거운 물에 데쳐줬고 오이는 줄리앤커터를 이용해서 국수처럼 길게 잘라줬다. 냉면육수에 +식초, +피시소스 살짝 넣어주면 새콤하고 맛있는 ..

2021. 5. 28. 13

사이 좋게 냠냠냠 사이 좋게 냠냠냠 퇴근하고 현관문을 연 순간 무엇이 잘못된 걸 알았다. 왜 방문이 닫혀져 있는거지? 방문아 왜... 닫혀있는거니... 방문에 끼워둔 스토퍼를 빼둔 걸 깜빡했다. 그리고 작은 방 창문을 열어두고 출근했더니 바람이 불어 방문이 닫혔나보다. 혹은 애들이 우다다다 하다 닫혀진 모양...흑흑, 다행히 갇힌 아이들은 둘이었다. 보름이와 반달이. 밤이가 혼자 갇힌게 아닌게 어딘가 다행이었다. 하.... 언제부터 갇혔을지 모르니 미안한 맘에 손 씻고 바로 캔을 땄다. 쉬바 닭가슴살 한캔 따서 셋이 나눠먹으면 딱 맞는다. 애들이 입이 짧아서(밤이 빼고) 간식을 다 안먹고 매번 남기는데 삼묘가 되니 한캔 따면 깔끔하게 다 소비되서 너무 좋다. 헤헷, 보름이도 배가 고팠는지, 사실 배고팠다 급하게 사료먹고 토할까봐 캔 따준건..

2021. 5. 24. 19

당신을 위한 브런치 당신을 위한 브런치 그동안 잘 들고 다녔던 도시락 가방이 프렙트레이를 도시락으로 넣었더니 박음선이 풀어졌다. 그냥 쓰려고 했는데 낡아서 헤지는 부분도 생기고 소스 흘려서 얼룩덜룩 해져서 보기 안좋으니 도시락 가방을 새로 샀다.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는 제품이라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는데 주문하는 김에 주말에 먹을 브런치 재료도 같이 샀다 : ) 다음날 새벽에 오니 편하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새벽배송 새벽배송 하는구나 ㅠㅠ 그래서 지난 주말에 두번의 브런치를 먹었다. 소세지를 잘못사서 향신료 맛이 느므 나서 실패... 맛이 없는건 아닌데 소세지는 왠지 제일 심플한게 좋더라. 나폴레옹 식빵을 샀는데 완전 미니미. 두껍께 썰어서 버터 충분히 녹여 구웠다. 캬.... 코팅된 것 처럼 바삭바삭 맛있다. 요플레에 뮤즐리를 불려 넣으니 제..

2021. 5. 24. 12

부처님 오신 날의 은총 부처님 오신 날의 은총 2021년 평일에 있는 마지막 공휴일인가...? 하.... 하반기는 무슨 낙으로 사나.... 흑흑흑, 매번 다니는 길에 있던 미용실의 간판이 바뀌었다. 이사와서 처음 방문했을때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두번 가지 않았는데 바뀐 간판을 보니 주인도 바뀌었나보다. 그래서 예약을 넣었다. 원하던 펌은 하지 못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염색을 해봤다. 물론 워낙 검은 머리라 티 안나게 짙은 갈색으로 했는데 그것도 어색하네, 생각보다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그냥 고집스러운 검은 머리를 고수하기로 했다. (깔깔) 생각보다 시간이 짧게 소요되었고 바깥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랫만에 바깥 나들이를 하고 싶어졌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몇일 전부터 장미가 피어나는걸 보긴 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예쁘다. 물론 어제 ..

2021. 5. 21. 17

직장인도시락 #064 직장인도시락 #064 부처님 오신 날이 끼여 있는 한 주, 이번 주 도시락은 4개로 완주 : ) 어렸을 때는 석가탄신일이 있는 한 달 전부터 손끝에 분홍 꽃물이 들도록 연등을 만들었는데 이제 다 추억이다. 돈 벌면서 인건비에 대한 개념이 생기며 더 이상 이런 노동을 하지 않겠다고 기성품 연등을 사서 시주했다. 깔깔, 봄 산나물무침&돼지갈비구이 산나물은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 건데 5월 첫 주에 엄마 보러 갔을 때 꺾어준 나물이다. 냉장고 열 때마다 귀찮아서 노려만 보고 있다가 가져온 지 딱 일주일 되던 날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 삶았다. 엄마는 언제나 손질할 것 없이 언제나 깨끗한 것들로만 골라 챙겨주시니 일주일이 지났지만 누렇게 바랜 잎 없이 모두 싱싱했다. 엄마가 부드럽게 삶아 무쳐야 맛있다고 했으니 나물 대가 손톱으로..

2021. 5. 20. 8

새우오일파스타와 아보카도 샐러드 새우오일파스타와 아보카도 샐러드 주중에 도시락으로 만들었던 새우오일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으니 남자친구랑 같이 먹고 싶다 : ) 사실 내가 한번 더 먹고 싶으니 토요일 저녁은 파스타로 준비했다. 다만 양은 1.5인분 정도 준비해서 샐러드와 함께 뇸뇸뇸. 아시안 새우 오일 파스타 왠지 아시안이라는 단어를 붙여줘야 할 것 같은 파스타 : ) 아시안 요리에 쓰이는 피쉬소스, 굴소스, 쯔유를 이용해서 볶아줬기 때문에 짭쪼롬하고 입에 챡챡 붙는 맛이 일품이다.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페페론치노를 까먹었어. 어쩐지 매콤한 맛이 없더라. 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남자친구도 너무 맛있다고 팔면 좋겠다고 극찬을 해줬다. 왠일이야? 큼지막한 새우 세개씩, 가지는 길게 잘라 속살은 한번 잘라내고 구워서 준비했다. 생바질 잎을 넣었더니 향도 정말 너무..

2021. 5. 15. 12

직장인도시락 #063 직장인도시락 #063 5월은 가정의달, 어버이날 주간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그러고 보니 엄마 나도 이제 학부모 되고도 남을 나이라고... 흑흑, 5월의 첫주, 둘째주는 집에가서 밭일을 했다. 중간에 어린이날도 있었고, 몸이 힘들다 보니 사먹은 날도 많았던 5월의 점심 일상 : ) 돼지고기LA갈비&김치구이 샐러드와 곁들이는 고기로 많이 먹고있는 돼지고기 LA갈비. 어렸을때 뼈에 붙은 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좋아하는 어린이라 맨날 동네 어른들이 갈비 집에 시집가라고 하셨었는데... 깔깔, 어쨌든 고기는 뼈에 붙은 고기가 제일 맛있다. 특히 LA갈비는 살을 쏙쏙 깔끔하게 분리해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아하는데 요즘은 돼지고기 LA갈비를 발견해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고 있다. 샐러드 먹고 남은 고기가 둘이..

2021. 5. 14. 15

티스토리 이모티콘 서비스 티스토리 이모티콘 서비스 어머 이게 머선 129? 티스토리에 이모티콘이 생기다니! 너무 늦게 왔지만 격하게 환영한다......... 에디터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글쓰기 화면에서 new 아이콘 같은 걸로 표현해 주었으면 사람들이 호기심에 한번 눌러봤을텐데 그런 안내 문구가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에디터 툴바 위치에 얼굴 모양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주면 이모티콘이라는 툴팁이 나온다 : ) 클릭하면 카카오톡에서 기본(무료)으로 제공하는 아이콘 목록이 나온다. 지금은 이렇게 4개 : ) 아쉽기는 하지만 라이언과 나니즈 이모티콘이 있으니 만족스럽다. 무려 움직인다구! 곧 내 카카오계정에 있는 것도 쓰게 해주겠지? 그치? 차곡차곡 삥뜯어 쌓인 이모티콘이 이렇게나 많다구! 기대합니다. 네, 기대할거에요.

2021. 5. 14. 24

나는 무념무상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무념무상 고양이로소이다. 밤이를 가족으로 맞이한지도 이제 꽉 채운 6개월이 되었고 그 사이 밤이는 8개월 청소년 고양이가 되었다. 이른 발정으로 중성화 수술도 했고, 묘생의 커다란 고비는 이제 무사히 다 넘긴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거기다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반달이만 해졌.... 뒷모습만 보면 이제 반달이야? 밤이야? 할 정도인데 물론 예쁘면 반달이....... 이하 생략. 무언가 궁상미와 빙구미가 합쳐진 우리 밤이는 멍- 하고 쳐다보는게 특기인데 그게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귀여워하다보니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 너의 흑역사가 될 것이니 내가 보호해준고야. (그 예쁜 반달이 언니도 흑역사 사진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어쨌든 요즘 좀 컸다고 쪼꼬만할땐 보름이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더니 이제 반달이한테도 덤빈다. 보름..

2021. 5. 7. 19

고기 고기한 샐러드 고기 고기한 샐러드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를 보니 카카오 뭐하냐..... 카카오 이모티콘이라도 좀.... 😭 오랫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니 기분이 새롭고, 역시 일상 블로거는 네이버인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나는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린 것이다. 후후후, 밥 하는 법을 까먹어 가고 있는 듯한 요즘 저녁의 식탁은 거의 샐러드로 대체하고 있다. 물론 고기가 빠지지 않은! 고기 고기한 샐러드 일상 : ) 요즘 제일 맛있게 먹고 있는 농라 고집불통의 LA 돼지갈비 구이용! 역시 뼈 주위의 고기가 제일 맛있다. 사실 요즘 사진은 거의 안찍어서 한참 매일매일 기록하던 때의 묵은 사진들을 들고 왔다. 하하, 한달은 된 것 같은 기분 도시락 포스팅이랑 비교하면 거의 한달 전 사진인게 분명하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놨으니까 기록은 해..

2021. 5. 3. 29

토토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토토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우리 밤이의 최애 캐릭터 토토로. 이 날도 어김없이 토토로를 물고 오도도도 돌아다니길래 집사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출근 준비를 하다말고 토토로를 뺏어 물그릇을 받혀 두는 식기받침대 안에 넣고 유리 수반으로 막았다. 밤이를 불러 토토로를 보여주니 그때부터 안절부절, 물그릇 주변을 뱅뱅 돌다 발로 물그릇을 두들기고 이 장면을 놓칠 수 없어 카메라를 들고 왔다. 깔깔, 발로 톡톡톡, 두들겨서 안되니 밑을 공략하기도 하고, 애닳는다 애닳아! 비록 집사는 출근에 쫓겨 영상 적당히 찍고 호다다닥 꺼내주고 출근하기 바빴지만 재미있었다. 밤이 바보! 바보 밤이! 귀여워!

2021. 4. 3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