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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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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잘라떼, 매일해야 하는 이유 소잘라떼, 매일해야 하는 이유 집에 항상 구비해두는 두가지 품목인 멸균우유와 탄산수가 한꺼번에 떨어졌다. 하긴 한꺼번에 떨어졌다고 표현하기엔 우유 떨어지고 한참인데 채우기 전에 탄산수도 떨어진거지... 엣헴. 우유를 주문하고 배송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소잘우유'가 도착한다고 해서 빵터졌다. '소잘우유'라니! 그런데 폴바셋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이용해서 '소잘라떼'를 팔고 있다고 하네?! (폴바셋 대전 롯백에 생긴다고 할때 가봐야지 해놓고 서울에 있는 폴바셋에 가본게 함정) 멸균우유는 일단 보관이 쉽고 유통기한이 일반 우유보다 길기 때문에 쟁여두고 먹는 편인데 그중에 멸균 우유 특유의 맛이 덜한게 내 기준엔 소화가 잘되는 우유다. 유당 0%라서 우유 먹으면 배아픈 사람들이 먹기에도 좋다. 물론 내가 그런건 아니지만 아침에 차가운 .. 2021. 1. 13.
플레이모빌과 함께 눈구경 플레이모빌과 함께 눈구경 지난 주 오랫만에 폭설이 내렸다. 무슨 일인지 오늘도 제법 눈발이 굵은 눈이 내리고 있다. 대전으로 와서 생활한지 벌써 15년째인데 기억에 남게 눈이 온게 한손에 꼽히는 것 같다. 딱히 눈 구경을 한 기억이 없네; 아주 어렸을때 마당에서 키 만큼 쌓인 눈 사이에서 길 만들고 놀때 빼곤 즐겁게 기억에 남는 눈에 대한 추억이 없다. 근데 어렸을 때 앨범을 보면 내복만 입고 곰인형을 옆구리에 낀 볼 빨간 아이가 커다란 털신을 신고 신나서 찍은 사진이 수두룩하다. 학교 다니기 시작했을때부터 눈이 싫어졌던 것 같다. 미끄럽고 질척이고. 남자친구는 아직 눈이 좋은가보다. 눈 오니까 구경 나가자고... 도대체 왜?! 너무 추워서 안나간다고 하고 내리는 눈을 지나보냈다. 그리고 출근하는 길에 갑자가 플레이모빌을 눈 위.. 2021. 1. 12.
대전 품앗이마을 쇼핑몰 두시간 안에 '바로가유' 대전 품앗이마을 쇼핑몰 두시간 안에 '바로가유' 평소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대형마트를 이용하지 않는다. 대형마트는 보통 주류를 사거나, 허브류, 또는 수입 양념 같은거 사러 가는 편이고 신선식품은 보통 한살림과 품앗이마을을 이용한다. 한 두가지 품목이 떨어졌을땐 집앞 슈퍼를 이용하기도 하고. 딱히 거창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 운영 취지도 좋은데 마트 보다 신선한 야채를 싸게 구매 가능하고, 1+1 제품이 필요없는 상황이라 적당한 양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식구가 많은 가정이라면 1+1이 훨씬 좋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돈내고 버릴 음식을 사는거라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을 사는게 효율적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은 품앗이생협과 제휴한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의 브랜드로 품앗이생협의 조합원 전용 매장입니다. 품앗이마을에 오시.. 2021. 1. 11.
카카오의 대처가 기대된다. 카카오의 대처가 기대된다. 길 위를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삶의 기록, 빛과 어둠 길 위에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삶을 알리는 사진작가님들이 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 귀엽다!' 하고 감탄사를 내뱉을 사진과 '아, 이게 뭐야....' 혹은 '너무 불쌍하다' 하고 외면하고 싶어 지는 사진... 모두 길 위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고 싶은 게 인간의 본능이겠지만 그 뒤에 숨겨진 고달픈 삶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간이니까.... 흔히 요즘 사람들, 본인의 인생을 수저론에 비유하듯 길 고양이도 똑같다. 그저 태어나보니 고양이였고, 태어난 곳이 길 위 였을 뿐... (아, 버려지는 고양이도 있구나) 그나마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은 동네에 태어났다면 다행이랄까... 누군가는 공존.. 2021. 1. 11.
이 구역의 새로운 고양이 등장! 이 구역의 새로운 고양이 등장! 밤이가 정말 대단한 고양이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반달이 보다도 하는 짓이 훨씬 더 빠르다. 허허허, 보름이랑 반달이는 10살 차이 나는 고양이라 사실 반달이를 데려왔을 때 뭔가 이렇게 작은 생명체는 너무 오랜만이고 새로웠다. 다행히도 반달이는 데려왔을 때부터 꾸준히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지금의 밤이의 행동을 과거의 포스팅으로 비교해 보니 어마어마하시다. 이 구역의 고양이는 나야! 반달이는 역시 활달한 캣초딩의 시기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벌써 한살이잖아! 근데, 살짝 살짝 눈치보며 당당하게 사고도 잘치고, 수다도 많다. 기집애.... 킥킥, 오빠가 액션토끼를 가져다주 www.eoom.net 사실 이 포스팅은 티스토리로 이전하고 가져온 포스팅이라 작성일이 18년 2월이라고 되어있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1.. 2021. 1. 9.
직장인도시락 #050 직장인도시락 #050 새해엔 다시 직장인 도시락 라이프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2020년 후반에는 도시락을 거의 싸지 않았다. 지금까지 쉼 없이 열심히 일한 남자친구의 휴식기였기도 했고 점심마다 만나서 바깥 공기도 쐬고 둘이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점심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오지 않을 것 같았던 2021년에 밝았고,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나는 왜 그렇게 섣불리 약속을 했던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핑계삼아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그래도 첫 주는 도시락을 완주했다. 하....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곱창김/차돌박이장조림 일요일 술고래님의 결혼식에 얼굴만 비추고 돌아오는 길에 품앗이매장에서 장을 봤다. 식장 들렀다 나오면서 장보려고 장바구니도 미리 챙겨갔지, 나는 먹고 싶었던 곱창김을 샀고 남자친구는 메추리.. 2021. 1. 7.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 새해에 시작하지 않았길 망정이지 새해에 시작했다면 새해 다짐 작심삼일 프로젝트가 될 뻔 했던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연습. 보담 작가님의 '하루 한 장 아이패드 드로잉' 책을 구매하게 된 건 오롯이 고양이... 고얌미 때문이다! 출판 작가님께 가장 도움이 되는건 아무래도 책을 사는 일을 터이니 책을 구매해봤다. 인터넷 포스팅이나 영상보다는 책 보고 공부하는게 체질에 맞는 성격이긴 한데, 책에 예시로 나오는 브러시 드로잉과 내 아이패드 브러시 드로잉은 왜 다른건지... 시무룩.... 똑같은 브러시 타입을 선택한게 맞는데 무언가 셋팅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브러시 만들기 강좌를 보고 싶다. 브러시 셋팅하는 값들이 있긴 한데 용어가 생소하고 딱히 .. 2021. 1. 5.
냥이꺼 로봇집사에 빨간불?! 셀프 청소하기 냥이꺼 로봇집사에 빨간불?! 셀프 청소하기 냥이꺼 로봇집사, 그래도 한마리는 열광한다. 이제 열다섯살이 된 보름이가 아깽이 시절엔 지금처럼 다양한 장난감이 없었던 것 같은데... 흔한게 오뎅꼬치, 그리고 보름이가 열광했던 캣피싱토이? 그리고 지금의 카샤카샤 같은 반짝이는 비 www.eoom.net 로봇집사를 작동해두면 한참을 따라다니며 노는 밤이를 보면 뿌듯, 그런데 어느날 부터 작동이 시원찮아졌다. 로봇집사야 아프면 안돼! 하지만 다행히 기기 자체의 고장은 아니었다. 로봇집사 이 증상은 고장이 아니에요! 로봇집사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고 다음과 같은 현상이 보여진다면 셀프 청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완충 후에 전원버튼을 켜도 한쪽에만 빨간 불이 들어온다. 한쪽 방향으로만 아주 느린 속도로 작동을 하거나, 멈.. 2021. 1. 5.
냥이꺼 로봇집사, 그래도 한마리는 열광한다. 냥이꺼 로봇집사, 그래도 한마리는 열광한다. 이제 열다섯살이 된 보름이가 아깽이 시절엔 지금처럼 다양한 장난감이 없었던 것 같은데... 흔한게 오뎅꼬치, 그리고 보름이가 열광했던 캣피싱토이? 그리고 지금의 카샤카샤 같은 반짝이는 비닐로 만들어진 장난감들, 아 스테이크 종류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잘근잘근 씹어 먹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있다. 😭 그리곤 레이저 포인트에 열광하고, 집사 손으로 흔들어주는 장난감들에게는 흥미를 잃은 나이든 고양이가 되었지. 레이저 포인트 놀이를 해도 포인트가 사라지면 집사를 쳐다보는 영악한 고양이다. 쳇, 이쯤 되면 고양이가 집사랑 놀아주는 건가.... 어쨌든 반달이도 꽤나 활발한 고양이 축에 속했는데 그걸 넘어서는 고양이가 한밤이다. 반달이는 그래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낯가림이 아주아주 심한데 밤이 녀석은 그런.. 2021. 1. 4.
뛰는 한밤 위에 나는 반달 뛰는 한밤 위에 나는 반달 우리 집에서 가장 날쌘 고양이 반달이, 반달이는 바닥에서 냉장고 위로 점프가 가능하다. 물론 냉장고 손잡이를 한번 밟고 도약해서 뛰어 오르지만, 가끔 호다다닥 뛰어 눈 깜짝할 새에 냉장고 위에 올라가는 걸 보면 날아오르는 건가 싶을 대가 있다. 그렇게 위에서 고고하게 승자의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야..... 내려와!) 요즘 천지 구분 못하고 세상 무서운 것 없는 밤이는 보름이 반달이 뒷다리를 공격하는데 그때마다 반달이는 후드러 패고, 보름이는 도망을 간다. 가끔 반달이가 밤이가 너무 귀찮으면 냉장고 위로 점프해서 비켜버리는데 그걸 따라 하다 밤이는 꼭 떨어지고 만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는 걸 보면 머지않아 냉장고 위의 반달이도 그다지 안전할 것 같지는 않다. 하아.... (반달이 힘내!) 헷, 여.. 2021. 1. 4.
브레빌 870 실사용 5년차 브레빌 870 실사용 5년차 아메리카노를 마시려면 시럽 2펌프는 기본으로 넣어야 했던 20대 중반의 나님은 어디로 가고, 이제 샷에 샷을 추가하는 카페인의 노예가 되어버린 내가 남았다. 흑흑, 파드 커피머신, 드립, 더치, 모카포트를 거쳐 반자동 커피머신으로 넘어오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구매 후 단연코 후회가 없었던 아이템이 바로 브레빌 870 되시겠다. 반자동 커피머신 브레빌 870과 함께한 홈카페 포스팅을 전체 다 옮겨올 수는 없으니, 주제별로 모아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2017년 2월에 구매했던 브레빌의 반자동 커피머신, 뭐 개봉사진은 식상하니... 그동안 옮겨둔 사진들 중에 커피 사 www.eoom.net 생각보다 익숙해지면 조작도 간편하니 남자친구한테도 커피 타주세요오오오오! 하면 뚝딱하고 커피가 나온다. 굿! .. 2021. 1. 3.
안녕 2021 안녕 2021 새해엔 떡국인데, 평소였으면 웃풍이 숭숭 들어오는 시골집에서 엉덩이가 델 정도로 뜨거운 구들장에 앉아 뜨끈한 떡만둣국을 먹었을텐데 아쉽다. 어제 퇴근하는 길에 급 떡이 먹고 싶어 회사 근처 고구려떡방에 들러 떡을 샀다. 점심 먹고 갔을땐 쑥찰떡도 있고, 다양한 떡이 있었는데 퇴근하고 가니 다 팔리고 없어... 속상... 떡이 너무 달지도 않고, 간도 내 입맛에 딱이라 생각나서 갔는데 너무 아쉬웠다. 오색 떡국용 떡도 팔고 있었지만 굳이 떡국을 끓여 먹고 싶지도 않고, 한번 먹고 남은게 또 냉동실에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르니 그냥 떡이나 사기로 했다. 이것저것 담아서 만원 어치를 구매한 후 집에와서 몇개 먹고 남은걸로 새해 아침식사 : ) 떡은 역시 당일에 먹어야 꿀맛이구나 싶고, 어제 먹었던 떡에 비해..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