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싱글라이프
그녀들과 전주여행 : 밤의 한옥마을, 남부시장 야시장
숙소에서 짐 내려 놓고, 나와서 막걸리를 마시러 고고싱!전주여행 정보를 고양이 카페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모두들 남부시장 야시장을 추천해주셔서 얘기했더니, 그럼 한번 가보자고, 급 일정 추가 : ) 한옥마을을 와봤다고 하기도, 안와봤다고 하기도 못한 것이, 스치듯 지나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 굳이 봐야해? 하고 그냥 지나쳤던 풍경이 있었다.지나가면서도 그곳이 한옥마을인 줄 몰랐으니까; ㅠㅠ그래서 정말 한옥마을에 대해서는 1도 기대가 없던 상황이었는데, 밤에 만난 한옥마을은 조금 느낌이 달랐다.낮의 모습은 한옥 사이에 끼어있는 현대식 매장들 때문에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밤의 거리는 은은한 불빛과 조용한 거리가 너무 예뻤음.멀리서 봐도 예뻤을텐데, 너무 추우니.... 날이 ..
2018. 1. 29.
그녀들과 전주여행 : 한옥마을숙소, 다락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다락, 병아리가 골라온 숙소를 덥썩 물었다. 예약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고, 다행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방으로 예약해서 잘 머무르고 왔다. 한옥마을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숙소가 많더라, 그중에 우리가 고른 곳은 신축건물이면서 한옥의 모티브를 따온 듯, 다락2라고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간판엔 그냥 다락이라고 되어 있었음. 숙소에 도착했는데, 주인? 관리자? 분을 만나지는 못했다. 퇴실할때까지... ㅋㅋㅋ우리가 머무른 '추' 룸은 3층에 있었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였는지, 금요일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만 머물렀었다. 굿! 숙소는 대략 이런 느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사진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 : )욕실도 특이했는데, 열정이 부족해서 사진을 찍지는..
201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