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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봄꽃3

봄이 간다. 봄이 간다. 정신 좀 차린 일요일. 급하지만 간단하게 살 물건이 있어 오랫만에 마트를 갔다. 마트에 장보러 가는건 4-5개월 만인가? 🤣 집앞에 나왔는데 어제 내린 비에 벚꽃이 다 떨어졌는데 그게 그대로 또 너무 이쁘다. 피어 있어도 져버려 바닥에 떨어져 있어도 예쁜 벚꽃, 카메라 가지고 나올 걸, 플모 들고 나올껄... 벚꽃이 피는 줄은 이미 사진으로 여기저기서 전달받아 알고 있었지만 또 눈으로만 보고 넘기긴 아쉬우니 발 동동 구르다 집에 호다닥 달려가 챙겨 나왔다. 조팝나무도 새하얗게 꽃잎을 피운걸 보니 너무 예쁘다 : ) 플모 살포시 얹어주고 공중부양 시켜서 찰칵 : ) 커플 플모도 얹어봤다. 히히, 남자 모빌이 목이 너무 헐거워서 자꾸 돌아가..... 옆에 보고 웃는 느낌이라 이것도 나름 좋구먼 껄껄, 목이 .. 2021. 4. 4.
추워도 봄은 온다, 추워도 봄은 온다, 자연은 부지런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나는 아직 움츠러 있기 바쁜데 새싹은 돋아나고 꽃도 피어난다. 계절 따라 부지런히 올라온 마늘싹들이 냉해 피해를 입을까 엄마 마음만 조마조마, 예쁘게 피어난 꽃들도 때 아닌 눈옷도 입었더라. 새벽에 화장실 다녀오느라 나갔던 길에 본 풍경이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무언가 눈 사이로 피어있는 꽃이 꿈 같았다. 하긴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에 녹아 사라졌으니, 꿈 같기는 마찬가지... 아파트 내에 벚꽃이 벌써 피었다. 벚꽃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했는데 맞네, 아직 추운데 얘들아! 작년의 교훈을 떠올려보자면, 꽃은 피었을때 즐겨야 한다. 엄마 집엔 내가 모르는 꽃들이 많다. 넌 작년엔 못봤는데 올해 새로 왔니? 꽃보다 고양이, 아롱아 잘 있었어? 벚꽃도 좋지만 봄.. 2019. 4. 2.
2018, 남원 요천 벚꽃 구경 2018, 남원 요천 벚꽃 구경 남원에 냉면 먹으러 가자고, 농담 반 진담 반 내던진지 2년만에 다녀온 남원, 대전에서도 벚꽃 꽃망울들이 터지기 시작하니 아랫쪽은 훨씬 많이 피지 않았겠냐며 확인도 안하고 출발! +____+12시 넘어 출발해서 늦은 점심으로 냉면먹고, 광한루원과 고 앞 요천의 벚꽃을 구경하고 왔다. 다행히 이렇게 예쁘게 핀 벚꽃을 만나고 왔지,톨게이트 주변만해도 꽃나무들에 꽃이 별로 안피어 있어서 헐 망?! 이랬는데- 광한루원 근처를 보니 꽃이 만발했더라,아직 절정은 아닌 듯하고 다음주에 축제라던데, 축제 기간 맞춰 절정일듯 ^^바람이 흩날리는 벚꽃이 진짜 멋있겠다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건 싫으니까 한 주 빨리 다녀왔다. 남원 벚꽃을 검색해보다 찾은 요천은, 광한루원 바로 앞에 있어서 광한루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광..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