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시작한 게 18년 1월 말이었는데, 어차피 일상이나 끄적이는 블로그.
굳이 광고를 달아야 할까?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운영했다.
포럼에 애드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구글 애드센스 발급받기가 어렵다고 하니 6월 말 즈음, 호기심에 신청해 보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바로 통과돼서 애드센스 광고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꺄!
무튼 발급 받고 전체 광고 적용은 부담스러워서 간간히 유입이 있는 포스팅에만 개별적으로 광고를 넣어뒀던 게 최소 수익이 발생했다. 히히,
애드 핏 떼고 구글 애드센스 넣으려고 오랜만에 로그인했더니 에러 알림 문구가 있어 확인해보니, 핀번호를 등록하라고 뜨는 거라며 곧 우편이 도착할 거라고 다른 블로거 분들이 가르쳐 주셨지!
그렇게 오늘 퇴근길 우체통에서 만난 airmail, 설렘 : )
이 우편 위로 꽤 많은 광고물들이 있었는데, 소독 대신 넣어주는 약품도 있었고 ^^;
제일 아래 있었던걸 보면 얇은 종이라 그동안 발견을 못했었나보다... 도대체 언제 도착했던 거니?
소독이 2주 전에 있었던 것 같은데.... 먼 산....
광고 우편물이 너무 많이 쌓여 정리하려고 다 빼보다 젤 아래 깔린걸 발견했다... 큽....
3면을 먼저 절취하고 반으로 가르니 내용이 나온다.
꺄! 중요한 부분은 마우스로 가려주고, 인증사진 남겨 봄 : )
왜냐면, 항공우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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