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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클래식 기록 : 인간사제 로브 룩, 수호성인의 로브

by 이음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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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와우 클래식을 하며 3월에 만든 신앙의 로브를 입고 아직까지 로브를 못 바꿔 입었다. 하하하..... 초월의 로브란 내 와우 인생에 나오지 않는 미구현 템인건가......

 

안퀴라즈가 열렸다. 나는 쫄보 사제라 첫 주엔 가지 않고 세번째 주에 다녀왔나.... 안퀴 탈 것은 붉은 퀴라지 수정이 갑이다. 비주얼 갑.... 크... 일명 페라리라고 불리는 이것은 다른 녹/파/노의 퀴라지 수정은 주사위로 먹는 것이 비해 골드로 경매를 한다. 나는 캐릭터가 하나니까 옴뇸뇸 골드로 먹었다. 깔깔, 본섭 할때 엄청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골드 발라 먹었네.... 성공했네... 또르르....

 

그렇게 안퀴/검둥을 몇주 지내며 아직까지 나오지 않는 초월의 로브.... 다른 사제들은 다 있는데 나만 없어 초월의 로브... 흐어어엉, 신앙의 로브 옵션이 워낙 월등히 좋기 때문에 딱히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예쁜 로브 입고 싶다. 물론 그게 초월의 로브라는 것은 아님. 안퀴라즈엔 예쁜 로브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 렙이 될 수록 캐릭터는 헐벗어야 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골드 발라 먹은 수호성인의 로브.........

초월의 로브는 못먹을거 같으니 이번엔 로브를 바꿔입겠다는 일념으로 질러 먹었다. 깔깔, 예쁘군...

예전에 블엘 캐릭이 입었을땐 정말 예뻤는데, 인간 여캐는 뭔가... 살집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쨌든 이제 초월 풀셋은 당분간 접어 두기로 하고 버리는 로브 있으면 주워 먹어야지... 나도 없는 로브를 헐값에 먹어가는 꼴은 볼 수 없다. 암만!

 

 

남자친구 전사 캐릭 만렙 찍고 끌려간 줄구룹, 오호 뭔가 피부가 반짝 반짝해 보여.

나는 오늘도 캐릭터로 덕질을 한다.

 

 

로브를 바꿔 입기는 했는데 역시 너무 헐벗었다;;;

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불필요한 노출은 지향하는 1인으로.... 뭔가를 입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남자친구한테 알바가서 '민소매 셔츠'를 주워 오라고 했는데... 어라? 이게 얼라이언스 진영 시체에서만 나온다네... 그럼 나는 못먹쟈나.........ㅠㅠ

또르르, 그게 참 예쁜데, 그럼 대체품을 찾아야지?

대체품의 기준은 일단 민소매 일 것. 그리고 색이 옅을 것... 그렇게 찾은 '갑판원의 셔츠'

쪼렙 존 퀘몹 학살해서 잡았다. 깔깔,

 

그런 의미에서 와우 클래식 소금평원 서버 호드 진영 분 계시면 '민소매 셔츠' 좀 중립 경매장에 올려주세욤...... 

 

 

안입은게 확실히 예쁘긴 하지만 이건 개취....

호드 진영에서 민소매 셔츠 중립 경매장에 올려줬음 좋겠다. 민소매 셔츠는 밝은 하얀색에 미미하게 레이스도 있어서 예쁜데.... 크흡,

 

 

안에 속옷을 입어서 그렇지 뒷태가 노출이 너무 심해서 민망하단 말이지... 나는 거의 뒷모습만 보니까! ㅋㅋㅋㅋㅋ

 

 

오쨌든 7개월 만에 로브를 바꿨다. 하하하.......... 눈물이 난다 -_-

 

 

 

 

고귀한 자의 로브

 

 

기원의 로브

 

 

신앙의 로브

 

수호성인의 로브

 

 

다음 번엔 초월의 로브 먹고싶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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