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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티스토리 북클럽 스킨 커스텀,

by 이음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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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변경했다.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주먹구구로 만들었던 지난 스킨은 촤르륵, 펼쳐지는 모션이 좋아서 이것저것 꾸역꾸역 넣었더니 너무 무겁... 

대충 만들었으니 1년만 쓰고, 익숙해지면 변경해야지 하고 계획을 세웠으나 가는 세월은 빠르고 어느덧 서너달만 지나면 2년을 채울 지경!

불금이니 와우 클래식을 하다, 갑자기 "스킨을 바꿔야겠다!" 생각이 들어 호다닥 눈여겨 봐두었던 북클럽 스킨으로 변경했다.

 

티스토리가 새로 내놓는 스킨들이, 잘 사용만 하면 딱 심플하게 유지할 수 있겠길래 그냥 기본으로 쓸까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사각 프레임은 내 블로그 아이덴티티니까 유지하고, 그에 맞춰 css만 몇가지 수정하고 적용했다.

 

틈틈히 기존 포스팅들을 좀 수정해야 하는데, 하... 이것도 쌓이니 세상 귀찮은... ^^;

 

포토샵까지 열어서 작업은 진짜 못하겠어서, 타이틀 이미지는 기존에 사용하던걸로 유지,

그러고 보니 뭐가 변했나 싶을 정도로 안변한거 같은건 기분 탓이겠지?

 

새벽에 안자고 컴퓨터 하고 있으니 나와서 잔소리하고 치대는 보름이,

쌀쌀했는데 무릎에 와서 고롱고롱 해주니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따뜻했다.

키보드 치기 불편해서 더디게 작업한거 말곤 행복했다.

 

 

사진 없이 포스팅은 상상도 할 수 없으니 카메라를 꺼냈는데-

오오, 그 와중에 옆태가 예쁜 보름이 사진도 건지고 : )

 

아, 속이 시원하다.

스킨을 바꾸면 검색 유입이나 그런게 말썽이 난다는데, 모르겠다. (어짜피 많이 안와)

나머지는 차차, 조금씩 바꾸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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