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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싱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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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이닷 가리비바질파스타 밀키트 맛있어, 쵸이닷 가리비바질파스타 밀키트 맛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한시간 정도 천변을 걷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그동안 잘 안보던 유튜브도 봐주고~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가는 백수의 일상... 블로그 열심히 할거야! 했는데 열심히 빈둥거리고 있었다. 으헹,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니 시간이 너모 아까운 것...ㅠㅠ 백수되고 준비한 두번째 점심식사는 마켓컬리에서 할인할때 구매해두곤 아직 먹지 않은 쵸이닷 가리비바질파스타 도전! 두개 샀는데 같이 먹으려고 준비했음 안됐겠다 싶게 1인분씩 요리하는게 좋았을것 같았다...ㅋㅋㅋ 재료는 이렇게~ 생면과 가리비관자, 그리고 소스가 들어있다. 생면이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파스타 한접시만 먹었는데도 배불러서 깜놀; 가리비도 다섯개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도 괜찮았고, 상태도 좋아서 깜놀했다...

2022. 6. 9. 6

봄날, 꽃 같은 고양이 봄날, 꽃 같은 고양이 이사하고 꽃을 배송받던 어느 아침, 어스름한 푸른빛의 아침과 꽃, 그리고 고양이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다정한 밤이는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할때면 드레스룸으로 테이블로 따라다니며 눈을 맞춰 준다. 배송 온 꽃을 화병에 꽂아두고 예쁘다 하는 와중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한밤, 혹시 꽃을 보고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커피를 내려와 보고있자니 자신은 꽃 따위에 전혀 관심없다는듯 온몸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꽃보다 고양이지, 고양이님이 꽃 따위에 관심을 가질소냥?! 꽃도 예쁘고 고양이도 예쁘다. 내가 꽃보다 예쁘지 않냥?! 음, 그런가? 하지만 눈 깜짝하는 사이... 사고를 쳐버린 한밤, 역시 관심없는척 그건 다 연기였지? 물을 먹고 싶으면 니 물을 먹으라구! ㅋㅋㅋ 화병 엎어놓고 물 먹는..

2022. 5. 30. 6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4 - 작은방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4 - 작은방 인테리어 침실2/3을 각각 따로 포스팅하기는 별 내용도 없고 귀찮으니까 묶어서 작은방 인테리어로 포스팅.... 이 포스팅이 마지막이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욕실도 공사했으면 찐 예뻤을텐데 아쉽고, 올리모델링한 세대 보니까 화장실도 진짜 너무 이쁘더라...ㅠㅠ 사실 타일은 눈감겠는데 도기가 너무 맘에 안듬, (근데 왜 작은방 인테리어에 욕실 타령...ㅋㅋㅋ) 어쨌든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만든 그 곳 기록을 시작해 봄❤️ 처음 인테리어를 생각할때만해도 템바보드에 홀딱 반해서 여기저기 템바보드로 채우고 싶었는데 전부 다 빼버림(!) 이런 방을 만들고 싶어! 라고 슥슥 그려서 보여줬더니 한군님도 이렇게 되면 너무 좋겠다고 맞장구 치면서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브레이크란 없는 두 사람이 만나면 이 지경이 된다. 목공으로 ..

2022. 5. 30. 13

스텐시아 스텐 배수구로 배수구 지옥에서 벗어났다. 스텐시아 스텐 배수구로 배수구 지옥에서 벗어났다. 아는 사람은 알 만큼 스텐 제품을 좋아한다. 여러모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스텐의 매력이란, 엄마 집에서 쓰는 밥공기 국그릇도 제법 맘에 들지만 그래도 예쁜 그릇은 포기 못해 집에 스텐 그릇은 아직 들이지 않았.... 스사모에서 스텐 배수구를 알게된 후, 이사가면 바로 스텐 배수구를 설치하고 싶다고 했고, 주문해두면 설치는 해주겠다는 한군님을 믿고 입주하는 날에 맞춰 스텐시아 프리미엄 배수구를 주문했다. 애초에 플라스틱 소재의 기존 배수구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음식하기 전에 교체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조금 늦게 바꿔줌. 😡 싱크대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실 배수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게 쉽지 않고, 배수망 밑에 플라스틱 구조물의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진 그 안의 구조를 1도 몰랐어서 그때의 충격과 공포란..

2022. 5. 25. 7

토분으로 모종포트 식물 분갈이를 했다. 토분으로 모종포트 식물 분갈이를 했다. 커다란 화분을 사러 간 곳에서 식물들을 보다보니 욕심이 뭉게뭉게.... 큰 것도 키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 모종포트에 심겨있는 풀들도 몇개 가져왔었다. 물론 가져온거 중에 한개 빼고 고양이랑 안맞다서 다 베란다에 격리중이지만 생각보다 고양이들이 식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모종포트에 둘 수 없으니 토분을 주문했다. 이쯤되면 스슴님의 예쁜 토분들이 부러워서 토분을 사고 싶어서 식물을 샀나 싶을 정도?! 깔깔깔, 어쨌든 토분이 배송오기 전에 한개가 죽었고... 남은 식물들은 꼭 분갈이를 해줘야지, 다짐했거늘... 토분이 오지 않는다! 주문할때도 질문답변 게시판에 배송관련 문의를 엄청 봐서 늦게 올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잊고 있다보니 왔다. 🥹 주말에 분갈이 해야지~ 하고 토분들 제..

2022. 5. 25. 10

56번째 캠핑 : 바람이 좋은 저녁으로 떠나요, 56번째 캠핑 : 바람이 좋은 저녁으로 떠나요, 56번째 캠핑 포스팅을 남기고 있지만, 캠핑 횟수에 비해 많은 캠핑장을 다니진 않았다. 무언가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 캠핑장을 고르는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캠핑장 위시리스트가 있다. 포천 캠프운악 영월 동강자연휴양림 영동 달이머무는집 영월 나조스트 캠핑장 여주 두리 캠핑장 군위 바람이 좋은 저녁 무언가 서울, 수도권의 인프라가 캠핑장에도 반영된 느낌인데 시설이 좋은 캠핑장들이 주로 서울이나 경기도에는 근교(?)라고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지만 그런 곳들은 대전에서 움직이기엔 다소 멀고 그나마 중부 지방은 움직일만 하다. 주로 1박으로 다니는 캠퍼로 거리가 멀면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특출난 뷰가 있거나 좋은게 있으면 마다하지 않..

2022. 5. 25. 8

일상의 변화, 백수가 되었다. 일상의 변화, 백수가 되었다. 지난주 수요일 오랜 시간 출근했던 사무실을 그만 두고 백수가 되었다. 작년 중반에 진행했던 메인 프로젝트를 끝으로 딱히 외부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이 없어서 어렵긴 어렵구나 싶었던 시간들이 지나고 역시나 그렇게 되었다. 갑자기라고 쓰지만 그게 언제일까의 문제였을뿐 사정이 나아질거라고 생각한건 20% 정도의 희망이었는데 그마저도 안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거였고 나는 나름 항상 최선을 다해 일했기 때문에 딱히 아쉬움도 슬픔도 크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후련한 마음도 있고, 새 집에 이사를 오고, 아 집에 있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그렇게 돼 정말 좋군, 😍 20대 중반에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부터 한번도 실업급여를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실업급여도 수급하게 되었고, ..

2022. 5. 24. 22

짜장라면과 하루방만두 짜장라면과 하루방만두 이사오고 집 밖은 아쉬운게 훨씬 많지만 가끔 좋은 것도 하나씩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하루방만두가 배민권이라는거?! 가끔 선병원에 진료 볼 일이 있으면 참새 방앗간 지나칠 수 없듯 들러 포장해가곤 했는데, 혹은 술고래1님께 배달을 부탁하기도 했었지... 얇은 만두피에 매콤한 김치 만두가 사먹는 만두 중엔 가장 나의 취향이라서 ^_^ 저녁으로 짜장라면을 먹겠다고 하길래 그럼 만두도 먹고 싶다고 퇴근길에 만두 주문해서 호다다닥 챙겨 먹은 날 : ) 이제 나에게 퇴근 길이란 없어~ 당분간 없어~ 앞으로도 없을지도 몰라.... 흐흐흐.... 짜장라면도 그릇에 담아놓으면 얼마나 예쁘게요? 이날은 계란후라이 없음. 없음! 만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군만두 주문해서 김치만두랑 고기만두 반반 꺼냈당~ 군만두는 진짜 ..

2022. 5. 22. 17

밥을 먹고 싶어요! 밥을 먹고 싶어요! 글 제목이 밥을 먹고 싶어요, 인 이유는 일주일 내내 출근하면서 아침마다 식빵 한쪽과 커피를 마셨는데 주말 아침에도 빵을 찾아서.... 나는 빵 말고 다른 탄수화물을 먹고 싶다구!!! 당장 배가 고프니 가장 쉬운게 토스트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 후다다닥 밥을 차렸다. 찬밥 있는 것 나눠 담고, 야채조림과 장조림 해둔거 조금씩 얹고~ 버터 한조각, 밥 데우는 동안 미소된장국도 빠르게 끓여주고, 물김치, 조개젓무침, 파김치 간단하게 꺼내 반찬 준비 바테이블에서 간단하게 차려 아침을 먹었다. 빵도 좋지만 나는 밥도 좋다구! 브런치 보다 국밥! 국밥이 더 좋은 여자라궁! 👀

2022. 5. 20. 11

그녀들의 내집 방문의 날, 그녀들의 내집 방문의 날, 이제서야 적어보는 4월 23일의 만남. 거의 한달만이자나...? 🤣 집들이를 할 만큼의 인맥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지만, 핑계를 삼아 모인 그녀들과의 만남. 집들이 아니야, 그냥 집구경이지...! 어쨌든 그렇게 그녀들이 왔다. 우리집 반경 500m 안에 친정들이 있는 그녀들.... 하, 이게 정말 무슨 일이람?! 회사를 그만두게 된 지금도 가장 감사한건 이런 인연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희들도 그렇지? 그러면 . 하나를 남기세오.. 꺄르르륵, 웰컴 플라워로 주문한 라넌큘러스... 후... 이것도 고양이한테 나쁜 꽃이라네... 이 구역에 예쁜건 자기 혼자면 충분하다는 건가! 후후후, 이 한컷을 남기고, 그녀들이 떠난 후 부엌 창가에 머물다 사그라든 라넌큘러스... 안녕... 이제 우린 못만나겠지? 넌..

2022. 5. 20. 8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3 - 거실 인테리어 새 아파트 어디까지 뿌셔봤니 #3 - 거실 인테리어 거실 인테리어도 딱히 포스팅할 포인트는 없는데 그래도 적어보긴 적어 봄, 거실은 인테리어 공사 보다는 가구가 더 큰 요소를 차지하는 곳이라..... 딱히 글 쓸게 없지만... 그래도 기록은 기록이니까! 거실 BEFORE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한군님과 나의 의견이 제일 많이 충돌한 공간이 아닌가 싶다. 거실... 아무것도 없지만 그 어느 곳보다 의견이 여러 요소에서 충돌했던 공간 👀 첫번째 포인트는 사진상 우측에 보이는 아트월, 아트월 타일이 나쁜 건 아닌데 우리집이 저층이다 보니 어둡다. 50000% 칙칙한 느낌이 들거라는 걸 확신해서 나는 철거하고 벽지로 바꾸고 싶다고 주장하고, 한군님은 아트월 포인트도 되고 좋다며 유지하길 바랬고 결론을 내지 못해서 턴키 실장님과 사전방문 하는 날 보고 철거를 할지 말..

2022. 5. 16. 6

단아한 매력을 가진 심보근 작가의 무자기 - MUJAGI 단아한 매력을 가진 심보근 작가의 무자기 - MUJAGI 집들이 선물을 받았다. 안줘도 되는데 이렇게 주니 감사히 잘 쓰겠습니당! 🤗 백자 느낌의 한국 도자기 그릇을 갖고 싶다 생각을 했지만,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을 찾지 못했고, 아니면 넘사벽의 가격대라 살 수 없었.... 그래서 그동안 일본 도자기 그릇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발견한 무자기... 어머, 이거 너무 예쁘자나?! 단아하면서도 정갈해... 일단 가지고 있지 않았던 면기를 사보았고, 만족스러워서 밥공기, 국공기, 찬기들도 구매하려던 차에 어린이가 선물해줬당...🧡 (언니 하트 잘 쓰는 요자 아니야!) 배송 받았을때 그릇이 온건가 싶을 정도로 박스가 너무 가벼워서 열어봤다는 어린이. 귀여워 😘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골라 오벌 플레이트 하나, 종지 셋트를 유광/무광으로 부탁했다. 꽃 세트 아니..

2022. 5. 1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