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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 #048 오랫만에 월, 화, 수, 목, 금 주 5일 도시락 사진 다 찍는데 성공했다. 오와아아아아아아! (이럴때 세숑 이모티콘을 써줘야 하는데 카카오 계정이랑 통합되서 서비스 확대되면 이모티콘 꼭 쓰게 해줬으면 ㅠㅠ) 이번 주 도시락 사진의 배경는 캠핑갈때 쓰려고 구매해서 집에서 쓰고 있는 롤테이블 >ㅁ 2020. 9. 18.
집사가 퇴근을 하던 말던 고양이는 잔다.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보름이와 반달이를 보면 행복하다. 어디 가지 않고 하루 종일 늘어졌던 그대로 나를 맞이할 때, 잠에 취해 비몽사몽하고 있는 보름이의 모습이 너무 편안하고, 괴롭혀주고 싶어. 반달이는 문 여는 소리에 호다다닥 숨거나 아니면 나와서 애오오옹- 뭐라고 말을 건네는데 오늘도 그랬다. 베개 위에서 여전히 자고 있는 보름이에게 오늘 하루 잘 있었는지, 보고 싶었다고 인사를 건네다 보니 어느새 반달이가 와서 참견을 한다. 침대를 거실로 옮기고 좋은게 아무래도 방보다는 채광이 좋다 보니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나고 찍은 사진인데도 밝고 깨끗하고, 예쁘다. 둘이 꼭 붙어 있는게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들고 왔더니 반달이가 때마침 하품을 한다. 아이코,.. 2020. 9. 17.
집콕의 일상, 먹고 산 이야기 어느새 9월 중반이다. 급여일도 모르고 지나칠 뻔.... 풉, 집콕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카메라에 쌓이는 건 고양이와 음식 사진들, 역시 고양이와 음식이 있는 삶이다. 개별 포스팅을 하기엔 어중간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포스팅.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마늘순대. 마늘이 사각사각 씹히는 게 별미이기도 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것치곤 맛있다. 나름 마늘의 고장에서 자랐는데... 나 살 때는 마늘 순대라는 거 1도 없었는데 요즘 단양 하면 마늘 순대더라? 가끔 학창 시절 먹던 맛이 그리워서 일부러 단양에 들러 먹기도 하는데 예전이 훨씬 맛있다. 추억이 사라진 거 같아 슬픈 느낌. 마늘 마케팅으로 여기저기 마늘이 들어가 있으니 아예 옛날 맛이 아니다. 크흡. 무화과를 좋아한다. 맛있게 익은 무화과는 정말 사랑이지 .. 2020. 9. 16.
직장인도시락 #047 무더운 여름이 지나갔다. 뜨거운 여름 쬐약볕이 힘든 여름이 아니라 꿉꿉하고 습기에 찌든 듯 했던 여름. 광복절 집회를 기점으로........(지들이 뭐라고 광복절 집회를 해?) 심각해진 코로나19 대전에서도 집회 다녀온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무서우니까 당분간 외식은 금지. 한달동안 밖에서 밥 사먹은게 한손에 꼽는다. 어젠 배달업체 운영하는 부부가 확진되었던데..... 하아, 어쨌든 지난 여름은 엄마가 담궈준 오이지에 빠져, 밥 + 오이지로 도시락을 연명했다. 사무실 회의실이 좁아지기도 했고, 내 자리에 앉아 혼자 밥먹는게 익숙해지다 보니 찬물에 밥 꾹꾹 말아서 오이지 얹어 먹으면 정말 세상 꿀맛 : ) 예전엔 무슨 오이지야! 했는데 정말 2주동안은 얼음물에 만 밥 + 오이지 조합으로 살았다. 캬....... 2020. 9. 14.
d.200911 내 머리카락을 이불 삼아 잠드는 보름이와 발에 채이면 신경질 부리면서도 떠나지 않는 반달이 어쩐지 자도 자도 피곤해 : ( 자도 자도 피곤하다고! 그래도 내 꿈의 시작과 끝은 너희와 함께, 2020. 9. 12.
촉촉하고, 고소한 항정상 수육 농라에서 식재료 사는게 이제 생활이 되었다. 하하하, 얼마전에 사먹은 무화과도 꿀맛이었는데.. 몇개 안남았어... 또르르, 아쉽다. 돼지고기를 여러 판매자에게서 구매해봤는데 이번엔 황산벌, 뒷고기 몇가지랑 수육용 항정살을 구매했다. 500그램씩 주문해서 한번씩 구워먹고, 항정살이 남음. 아, 오돌뼈도 주문해서 양념해서 소분해서 냉동 후,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한팩씩 까서 잘 볶아먹고 있다. 바로 수육 만들어 먹을 상황이 아니라 항정살은 냉돌실로, 냉동실에 있던 고기를 꺼내 냉장실에서 해동했다. 갑자기 먹을거 찾다 발견한거라 야채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알배기 배추 된장국 끓여먹지 말고 냅둘껄...... 큽, 냉장고 털어서 곁들일 음식이 있나 찾아봐도 없어.... 그렇다고 쌈 야채 사러 나가긴 또 싫고.. 2020. 9. 9.
식빵 고양이, d.200907 백만년만에 그림 그리기, 디지털 캘리그래피를 도전해보려고 했더니 브러쉬도 돈주고 사야되네 ㅠ_ㅠ 조물조물 하나씩 만지작 거려서 브러쉬 만드는 중, 하지만 뭔가 진지한 문구는 적을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문제. 2020. 9. 8.
귀여운 식빵 고양이가 된 보름 덥다, 너무 덥다 하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있다. 아침, 저녁 공기가 선선해지고 한밤 열어놓은 창문으로 불어오는 찬 공기보다 계절 변화를 더 빨리 일깨워주는 보름이의 잔병치레. 인스타를 보다 스텐으로 된 화장실 삽이 너무 좋아 보여서 구매하려던 차에 매번 사진으로 봤던 식빵 넥카라를 발견했다.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으니 한번 사볼까 싶어 구매했는데... 어쩜 그렇게 딱 맞춰서 눈병이 났지? 아침엔 원래 쓰던 노란 오리 넥카라를 씌워 뒀다 퇴근하자 마자 도착한 택배 열어 바꿔 씌워 줬다. 으아...... 이뻐 듀금! 귀...귀여워... 다른데 보니까 노란색 레몬 넥카라도 있던데, 보름이한테 찰떡쿵 예쁠거 같으니 다음번에 구매해 봐야지. 흐흐흐.... +_+ 식빵 넥카라 빼서 반달이도 씌워.. 2020. 9. 7.
주말엔 집에서, 베이커리 하모니 집 근처에서 발견한 베이커리 하모니 : ) 가깝기도 하고 빵 맛도 좋아서 한 번씩 애용하고 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매장을 둘러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오늘 찬찬히 보니 매장도 깔끔하니 예쁘더라, 처음엔 몰랐지.... 하지만 매장에 머물기는 서로서로 조심해야 할 시기니 쇼케이스 안의 빵들을 골라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엔 맛있는 커피맨션문장의 '명사' 원두가 있으니 커피는 집에서 내려 먹는 걸로- 지난주에 먹었던 복숭아 쇼트 케이크 : ) 사진이 이거 밖에 없다니, 분명히 다른 것도 먹었는데.... 복숭아의 단맛이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시트가 정말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생크림도 달콤하고 ^^ 그리고 오늘은 생크림 롤 케이크 한 조각, 그리고 빵 몇 종류를 담아왔다. 처음 베이커리 하모.. 2020. 9. 6.
농라 여수밤바다 - 새우에 빠진 날들, 갑각류 종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집에서 '게' 종류를 먹기는 쉽지 않다. 게 껍질 버리기 너무 힘든 것... 가을 꽃게철도 성큼 다가왔지만 게는 못먹고 그나마 먹기 쉬운 새우들을 잔뜩 먹고 있다. 흐흐흐, 농라에서 유명한 판매자인 여수밤바다님 새우는 정말 9시 정각에서 1분이 채 되기전에 댓글이 300개가 넘게 달린다;;; ㅋㅋㅋ 지금까지 한 7번정도 주문했는데 주문해야 하고 생각했을땐 늘 성공했지만(!) 인기는 대단하다. 택배 주문한 다음날, 늦은 저녁에 열었지만 얼음이 그득그득한 아이스박스 : ) 예전에 독도새우 먹을때도 그랬지만 얼음 꽉꽉 눌러 채워 보내주시면 그대로 싱싱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 넘나 좋은 것! 꺅! 얼음을 치워내고 보면 자태가 드러나는 새우들 : ) 이 날 주문한건 1kg에 28-32.. 2020. 9. 1.
대전시청역 부근 점심메뉴 모음 한동안 먹고 다닌 점심 메뉴들을 정리해봐야겠다. 핸드폰으로 찍은 식당 사진들은 주기적으로 삭제하고 있는데 요 근래 외식한 게 많으니까 기록으로 남겨두기 : ) 대전 시청역 부근, 걸어서 5분~15분 거리의 식당들이다. 탄방동 클램 CLAM 내가 언제 밥을 샀던가? 어쨌든 점심을 사주겠다고 해서.... (이유가 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파슷하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클램을 가자고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다. 괜찮은 파스타 식당은 좀 멀리들 있어서 미리 주문하고 가지 않으면 마시고 와야 한다. 하핫, 2층으로 이뤄진 클램은 식당보다는 '펍'에 가깝다. 점심특선을 제공하는 술집 같은 느낌? 메뉴들을 보니 가격대도 저렴하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았음. 피자가 페스츄리로 나와서 서울에서 먹었던 로코민트가 생각났.. 2020. 8. 31.
집에 있어, 지켜보고 있다.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