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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광고> 우리는 물건이 아니에요. 찰카기 김하연 작가님의 티끌 모아 광고 첫번째 프로젝트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의 광고를 보고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두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물건이 아니에요 프로젝트 두 번째를 추진합니다. 2019년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라는 슬로건으로 길고양이를 소개했다면 두 번째에는 문제의 본질에 한 발 더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광고 문구는 입니다. 민법 98조에 의하면 동물은 물건입니다. 여기서의 물건이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유체물이라고 합니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고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건으로 취급받습니다. 최근에 경의선 숲길 자두 살해 사건 판결에서 재물 손괴죄가 적용된 것은 자두를 주인이 있는 물건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민법 98조를 고치지 않으면 동.. 2020. 2. 22.
오랫만에 보은 판장횟집 가끔씩 생각나는 보은의 판장횟집 송어회. 사실 송어회도 송어회지만 송어회 보다는 매운탕이 더 생각나는 집이랄까, 다녀온지 몇 주 되었지만 사진을 이제 정리하니 이제 포스팅 해본다. 손님이 한참 많을 주말 점심에 방문하면 정신이 좀 없다. 테이블 깨끗하게 닦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손닦고 물티슈로 테이블 다시 닦는다. 하하하, 우리는 송어 기본 1키로를 주문했는데, 사람이 많아 시끄러워서 몇번 되물으시는게 불안하다 했더니 향어가 나왔다. 음식이 잘못나오면 대충 먹을때도 있긴 하지만 송어도 익숙해지기 힘들었던 민물회인데 향어라니... 송어로 바꿔 나오길 다시 기다렸다. 주황색의 예쁜 송어회 : ) 야채에 비벼먹는데 굳이 상추는 왜 주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야채 듬뿍 넣어 마늘과 청양고추 넣.. 2020. 2. 15.
홍가리비 오일 파스타 이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글쓰기 창을 열었을땐 기분이 별로 였는데 갑자기 행복해졌다. 일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이번 주말이 다가와서야 지난 주말의 포스팅을 남겨 본다. 끼룩, 캣휠이 배송오는 주말이라 토요일 아침까지 청소를 했다. 캣휠이 배송오는 날인데 왜 주방 청소를 했지? 무언가 모를 것들로 가득차 있던 냉장고를 한번 비워내고, 유통기한 간당한 소스들도 다 정리를 했다. 비우고 채우고, 비우고 채우고.... 토요일 아침 일어나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아 커피를 내린다. 요즘 평일 아침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여유. 7시 50분에 일어나서 8시 20분에 집을 나선다. 하하하. 라니님한테 주문했던 디저트들 하나씩 꺼내 준비해주고 : ) 우유 적게 넣은 찐한 라떼! 마카롱은 어린이 부부랑 나눠.. 2020. 2. 14.
직장인 도시락 #041 비비고 떡갈비 숏파스타 나는 가끔 진득하게 볶아낸 토마토 소스에 미트볼을 넣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아니면 케찹 듬뿍 넣어 달달하고 짭쪼롬한, 비엔나 소세지를 듬뿍 넣어 어딘가 촌스러운 나폴리탄도 좋고, 퇴근길에 들린 슈퍼에 비비고 미트볼이 2천원인가 팔길래 한팩 집어들어와 도시락 메뉴로 당첨, 무언가 간장 베이스의 떡갈비 양념이 있어 토마토 소스랑은 별로였다. 그래서 정말 그냥 대충 먹었음. 하하하. 시래기 버섯밥 내 작은 압력밥솥엔 다 지을 수 없는 양의 많은 쌀을 씻었다. 예전에 김밥 만든다고 욕심부렸다 밥솥 가득 밥이 차 뚜껑을 열지 못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한 그릇 분량은 따로 빼두고 저녁을 지어 먹었다. 불린 쌀은 어찌할 방도가 없으니 말린 표고 버섯을 불려 볶고 우린 버섯 물로 .. 2020. 2. 13.
와우 클래식, 축복의 지팡이 제일 즐겁게 게임을 했던 이십대의 와우 : ) 직장인이 되어서는 일주일에 두번은 칼퇴하고 급하게 집에 돌아가 고정 공대도 다녔고, 차곡차곡 쌓인 포인트가 백점이 넘어가도록 나오지 않았던 신앙의 눈... 헤헷, 그렇게 득템하고 제일 신났던 축복의 지팡이! 사제라면 축복의 지팡이는 들어줘야지! 암만! 클래식을 시작하면서 호랑이 태우고, 기원 풀셋에 축복의 지팡이만 들면 소원이 없겠다 싶었는데 다 이뤘다. 축복의 지팡이는 단순 드랍이 아니고, 신앙의 눈과 어둠의 눈 두개를 먹고 사제 퀘스트를 통해 만들 수 있는데 처음 드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생소한가 싶었더니 퀘스트를 그때 다른 사람이 해줬구나.... 하하하, 잘 지내고 있니 피불아? 무튼 인터넷을 검색해서 공략도 보고, 몇번 실패하고 남자친구가 깔아준 .. 2020. 2. 12.
마데이라쌀롱 캣휠 왠지 오랫만에 포스팅을 작성하는 느낌 : ) 포스팅이 없던 사이 감기도 한차례 지나갔다.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인지 출퇴근 할때 마스크 꼭꼭 쓰고 다니고, 평소보다 손도 더 정성스럽게 씻고 외부활동 자제하다보니 금방 나은 느낌. 물론 쉬고 싶은 마음에 연차내고 하루 푹 쉬기도 했다. 오랫만에 라니님께 간식들도 주문해서 차곡차곡 챙겨두고, 이리저리 나눠먹다보니 벌써 다 비었다는건 비밀 : ) 고급진 오란다. 너무 맛있다. 딱딱하지도 이에 들러붙지도 않고, 견과류와 크랜베리가 콩콩 씹히는 오란다. 크으! 우리 반달이는 배경으로 아웃포커싱 처리되기엔 너무 귀엽고 예쁘니까 사진으로 찍어줬다. 아이 예뽀, 근데 이게 반달이와 나의 거리. 꼭 저렇게 쳐다보면서 안으려고 다가가면 싫어해. 싫어하는건 빤히 알면서도.. 2020. 2. 11.
직장인 도시락 #040 1월의 셋째/넷째 도시락은 설 연휴와 야근 크리로 네번의 도시락을 쌌다. 그 중 한번은 시켜먹고 남은 청년다방 떡볶이를 아침에 후다닥 담아와서 사진이 없다 : ) 소고기 야채 볶음밥 소고기와 계란 스크램블을 넣은 야채볶음밥, 도시락은 싸야겠는데 딱히 먹을건 없어서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과 소고기 다짐육 대충 볶아줬다. 파프리카 색깔별로 들어가니 별거 아닌데도 봐줄만한 비쥬얼이 나왔다. 초록이가 없어서 대파 조금 잘라 넣어줬다. 하하하, 그리고 같이 곁들여 먹을 갓김치, 갓김치는 저렇게 스텐종지에 담아 볶음밥 위에 얹어 가져갔다. 사무실에서 먹어도 완전 집밥 느낌! 잡채볶음밥 명절에 집에 다녀오면서 엄마가 만들어 둔 잡채를 싸왔다. 따로 장 본게 없으니, 들들 볶아주며 간장+고추가루 양념을 추가로 넣어 좀 .. 2020. 2. 2.
와우 클래식 천골 호랑이 충동구매 와우클래식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캐릭터를 여러가지 플레이 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라, 주구장창 사제만 하고 있다. 게임도 이것 저것 하지 못하고, 캐릭터 육성도 똑같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에서 못잡아서 렙업하는게 제일 싫어, 퇴근하고 하루에 한군데씩 퇴근하고 던전을 돌아 드디어 기원 풀 셋트를 맞췄다. 남들은 힐러라면 만렙찍고 장비 대강 맞추면 화심 쇼핑이나, 오닉을 가서 금방 갈아 입는 장비지만.... 나는 왠지 예전부터 차근차근 단계 밟아 가는게 좋더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엔 기원 풀 셋 룩이 제일 좋아. 요즘 힐러 나부랭이 취급받는 백수라 심심하면 접속해서 낚시를 한다. 몹 잡는거 짱 귀찮은 성격에 물고기 잡아다 팔면 앵벌도 쏠쏠함, 그중에 풍경 좋은 아즈샤라, 아즈샤라에서 낚시 하려.. 2020. 2. 2.
2020년 설날 연휴, 반달아, 명절이 오고야 말았어. 엄마는 몇일 시골집에 다녀올게, 오빠랑 싸우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잘 지내고 있어야 해. 목요일 아침 대충 짐을 챙겨 출근했다. 어떤 오빠를 만나 집에 갈지 정하지 않아 표도 끊어두지 않았.... 세상 느긋, 작은 오빠를 만나기 위해 평택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퇴근 - 대전역 - 성심당 - 평택의 코스를 돌았다. 기차 시간까지 10분 남아서 빵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했는데 무사히 빵도 샀다. 우리 집은 요즘 1인 1 메아리, 어휴.... 다른 빵 고를 필요 없이 메아리 4박스에 파이만쥬 2박스 사면 되니까 고민할 필요는 없어서 좋다. 평택에서 오빠를 만났다. 그러고 보니 평택도 오랫만이네 : ) 한참 저녁시간이었는데 손님이 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어 한바퀴 돌았다. 감.. 2020. 1. 27.
직장인 도시락 #039 2020년 1월의 셋째주 도시락은 두번 : ) 월/화 도시락 싸고, 수/목/금은 안쌌다. 헤헷, 소세지순대야채볶음 월요일 도시락은 떡볶이 시켜먹고 남은 순대와 냉동실에서 발굴한 소세지. 그리고 냉장실에 있던 야채들로 소세지순대야채볶음 야채 듬뿍 넣어 심심하게 볶아줬다. 그리고 갓김치에 보리새우와 창난젓을 같이 볶아 양념을 만들었다. 소량 밥에 얹어줬지만 아주 짭짭하고 자극적인 맛이라 조금씩만 같이 곁들여 먹어도 맛이 진하다. 소세지볶음을 삼삼하게 만들길 잘했어 : ) 낙지볶음(feat.라면사리) 월요일 왠지 매콤한 낙지볶음에 밥 슥슥 비벼먹고 싶어 퇴근길에 포장을 했다. 도시락도 싸려고 일부러 1인분 더 주문했지 :-) 저녁으로 밥을 비벼먹었더니 맛있긴 하지만, 내일 점심까지 밥을 비벼먹고 싶지는 않고,.. 2020. 1. 18.
집밥의 기록 : 잡채 그리고 부대찌개 축축하지 않고, 바짝 볶은 잡채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불에 볶아내, 간장양념이 흥건하지 않은... 그리고 마무리로 뿌려준 후추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자극적인 잡채 : ) 그런 잡채는 종종 뷔페나 뷔페나...뷔페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 정작 뷔페를 가면 또 잡채는 안먹게 됨, 어쨌든 그런 날이 착히님의 포스팅을 보고 찾아왔다. 나도 잡채 먹고 싶어! ㅎㅅㅎ 사실 불고기 양념한 소고기가 잔뜩 들어간 잡채가 먹고 싶었는데 소고기 값이 넘나 비싼 것! 잡채하다 재산 거덜날 것 같아 어묵으로 대체했다. 어묵들어가도 맛있으니까! >_ 2020. 1. 17.
따뜻한 오후의 바밤바라떼 :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후 3시의 빛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밀크폼을 올린 바밤바라떼 : ) WOW! 2020. 1. 14.